- 국내 자생식물에서 항균효과가 우수한 추출물 특허 2건 출원- 기업에 기술이전 통해 치약 등 상용화 제품 출시 예정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충치와 치주염 원인균에 항균 효과가 우수한 추출물을 분리하여 원인균별로 특허출원 2건을 완료했으며 기술 이전을 통해 관련 기업과 상용화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항균 추출물은 국내 자생식물인 뽕나무(모루스 알바, Morus alba) 뿌리(상백피)와 화살나무(유오니무스 알라투스, Euonymus alatus)의 날개(귀전우)부분에서 분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민간요법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었다.이번 특허출원의 성과는 두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혼합했을 때, 충치 원인균(스트렙토코커스 뮤탄스, Streptococcus mutans)과 치주염 원인균(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Porphyromonas gingivalis)에 대한 항균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환경 기준 충족 시 원칙적으로 재활용을 허용하도록 변경-제도시행에 앞서 하위법령 개정, 관련 계획 수립 등 후속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규정된 용도·방법만 허용하던 기존의 재활용 방식을 환경기준 충족시 재활용을 가능토록 변경하여,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폐기물관리법」이 20일 공포되어 2016년 7월21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폐기물을 재활용하려면 법령상 규정된 재활용 용도 또는 방법만 허용되었으며 관련된 신기술 등이 개발되어도 실용화되어 재활용이 허용되기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됐다.또한, 폐기물을 성토재, 복토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경우 부지와의 상호작용 등으로 주변 토양·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상존하나, 이에 대한 관리 규정이 미흡하여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에 대
-국립생물자원관, 전통누룩 27종에서 212종 균주 확보, 이중 양조용 균주 3종 특허 출원 완료 및 기술이전 추진-양조용 균주 이외의 균주들에 대해서도 화장품, 의약품 분야 효용성 발견, 후속 연구 진행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전통누룩에서 막걸리 제조에 활용가치가 높은 우수 균주 3종을 분리하고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6월 22일 완료, 7월부터 기술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허 출원된 우수 균주 3종은 양조특성 연구를 통해 현재 막걸리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수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3년부터 김계원 한경대 교수, 이인원 서울대 교수, 박천석 경희대 교수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누룩 27종에서 미생물자원 212종의 균주를 확보했으며 이중 양조특성에 맞는 우수 균주 3종을 우선적으로 특허출원했다.우수 균주 3건은 누룩곰팡이의 일
-메르스 의료폐기물 무상처리 지원 등 1-2차 안전관리 특별대책 추진-자가격리자에게 소독약품, 의료용 전용봉투 무상으로 제공, 발열 등 메르스 증상 시에는 가정내 폐기물 즉시 수거·처리-의료폐기물 종사자, 119 구급대원에 대한 안전대책도 추진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 4일부터 ‘제1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특별대책’을 추진한 데 이어 메르스 자가격리 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2차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제1차 특별대책은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을 전용 밀폐용기에 투입·소독하고 밀폐된 냉장차량(4℃이하)으로 즉시 운반·소각토록 하는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되는 격리의료폐기물에 대한 안전처리 중심이다.이번 특별대책에 따라 환경부는 유역·지방 환경청을 통해 주요 지역
-경주에서 친환경에너지타운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홍천군 소매곡리 지진수 이장 참석, 성공비결 전수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민관 합동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핵심개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지난해 첫 삽을 뜬 강원도 홍천군 시범사업의 지진수 이장, 지난 8일 신규로 선정된 5개 사업의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신규 친환경에너지타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충북 청주시 신대동, 충남 아산시 배미동·수장리, 경북 경주시 천군동, 영천시 도남동, 경남 양산시 화제리 등이다.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