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교육부 협조로 생태관광 수학여행 확대 추진-안전교육 이수한 진행요원과 함께 국립공원 등 생태관광지역에서 안전하고 실속있는 수학여행 가능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시 · 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현재 설악산, 오대산 등 전국의 21개 국립공원에서 총 25개의 생태관광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하고 실속 있는 여행 운영을 위해 사회적 기업 형태의 4개 여행사가 협력사로 선정됐다.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의 다양한 생태 · 마을 체험도 포함됐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수학여행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수학여행 프로그램 진행요원(공단 직원, 자연환경해설사 등
-현지 사정 밝은 주민이 직접 볼거리와 먹거리 기획 안내-지리산, 설악산, 경주 국립공원에서 본격 운영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 설악산, 경주 등 3개 국립공원에서 현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국립공원 주민안내 여행상품은 해당지역 방문경험이 없는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기획하고 안내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리산 10개, 설악산 9개, 경주 8개 등 총 27개로 구성됐다. 1박2일 상품은 4개이며 나머지는 당일 또는 반나절을 소요하는 상품이다.김종희 공단 탐방문화부 부장은 “1박2일 상품은 해당 일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당일이나 반나절 상품은 해당지역을 체류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전체 일정을 고
-전국 50곳 주민 대표, 3개 시민단체, 환경부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수돗물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 주는 ‘맛있는 수돗물 레시피' 행사도 함께 열려환경부(장관 윤성규)가 2014년도 ‘수돗물 사랑마을’을 50곳으로 확대하고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전국 ‘수돗물 사랑마을’ 50곳 주민 대표와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대표,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주경순 회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 환경부 및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수돗물 사랑마을’은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수도꼭지 수질검사, 정수장 탐방 및 교육, 자발적인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민·관 협력 정부 3.0 사업이다.2013년
-친환경 미생물 살충제 원료 가능성 높은 곰팡이 2종 발견-해외 생물자원 대체하는 국내 자생 생물자원 연구 활발 기대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독도와 울릉도에서 친환경 살충제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한 국내 미기록 곰팡이 2종을 각각 발견했다.독도에서 발견한 곰팡이는 메타리지움 규하우엔스(Metarhizium guizhouense) 종이다. 메타리지움 속(genus) 곰팡이는 해충방제의 원료로 사용되며 화학 농약을 대체하는 친환경 미생물 농약으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인도에서는 ‘곰팡이 살충제(Metarhizium anisopliae)’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메타리지움 속 곰팡이는 흰개미, 총채벌레, 바구미, 모기 등 여러 해충에 대해 살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곰팡이의 포자가 곤충 표피에서 발아하여 퍼진 후 균사가 곤충
-충청북도 친환경소비·생산 조성 위한 녹색구매지원센터 개소-녹색소비 아파트, 녹색신문 제작 등 생활밀착형 사업 전개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경기도 안산, 부산, 제주에 이어 네번째로 충청북도 청주시에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연다. 개소식은 27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무심동로 336번지 충북 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녹색구매지원센터는 국민이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개설하여 친환경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하는 곳이다.이번 개소식에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역 유관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사)한국숲유치원협회충북지회, 산남 부영아파트 입주민협의회 등과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 충북 녹색구매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주
-환경정보를 활용한 9개 창업 아이디어, 2달 반의 여정 출발-우수 아이디어는 창업까지 지원하여 환경분야 창조경제 구현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환경정보 활용 성과창출을 위한 환경정보 활용 창업대회 행사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환경부가 보유한 기초자료를 민간에 개방하고 이를 통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대회의 성공을 위해 마련되었다.1, 2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참가팀들은 ‘정부에 바란다 - 이것만은 해 주세요’ 동영상을 통해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공공데이터 개방이 창업으로 연계되기 위해 정부에게 바라는 사항 등을 밝혔다. 2부에서는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용화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창업대회
경기 용인 수지 동천동 한빛중학교 앞, 영광교회 뒤편 공터에 밭 사이로 경기도 보호수인 300년 수령의 은행나무 한그루가 보호관리가 부족해 병들어 가고 있다.그런데 더 심각한것은 보호수 주변으로 아파트 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라 최근에는 개발영역을 확대해서 보호수 바로 앞까지 아파트를 지으려 한다.지금도 아파하고 있는데 만일의 경우 아파트가 개발되어 아파트 숲속에 갇혀버리게 되면 분명 고사 할듯하다.경기도 보호수인 효자의 전설이 담긴 은행나무 주변 일정 공간을 보존녹지나 단지내 공원으로 조성하여 관리주체인 지방자치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자연유산은 반드시 잘 보존해서 미래 후손에게 넘겨 주어야 한다 이는 자연은 미래에서 잠시 빌린 우리가 할 책임이다.28일 목요일 용인시 도시계획이 있다하니 현
- LH아파트의 높은 하자발생율과 보수처리 지연 문제 집중추궁- 잦은 브랜드명 변경 보다는 근본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해야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공한 아파트의 하자발생률이 30%에 달하고, 사후 관리감독도 소홀히 해 입주민의 사망 및 부상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LH의 하자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LH가 이완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LH가 준공한 아파트 3채 중 1채에서 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총 준공 102,461세대 중 하자발생 30,933건), 특히 골조균열, 소방설비, 위생기구, 조명배선기구, 테라스난간 불량 등 입주자의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자가 전체 하자 대비 17%나 차지(전체하자 30,933건 중 5,151건)했다. 이에 이 의원은 “입주자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김성태 의원, 박원순 시장의 협조 약속 받아내..서울시가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정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하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겸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국회와 정부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서울시도 협조해 주기를 요청하였고, 이에 서울시는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답변을 보냈다.고 전했다.정부는 지난 7월 24일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 등을 발표한 바 있고, 이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분양가 상한제 개편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법률안 등의 처리를 추진한 바 있다.이러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이 제대로 성과를 내기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 ‘백양더부살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 섬에서도 발견됐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조사를 벌이던 중 통영에 있는 섬에서 멸종위기종 2급 백양더부살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백양더부살이는 열당과에 속하는 높이 10~30cm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지난 2000년 전남 장성 백양사 인근에서 처음 발견됐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수염뿌리가 쑥 뿌리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더부살이’란 이름을 얻었다.1928년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 박사가 백양사 인근에서 단 1개체를 발견한 후 70년간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었었다. 그러나 2000년 내장산국립공원에서 다시 발견되었고 2012년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