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과 공동으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기념 포럼을 9월 10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발제자와 토론자만 참여한 가운데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매년 9월 7일을「푸른 하늘의 날」로 기념일 제정하자는 제안이 유엔 총회 결의안으로 채택되었다. 우리 정부 제안으로 지정된 최초의 유엔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박남춘 시장은 국가기후환경회의 주최 국제포럼 파트너십 참여 선언을 하기도 하였으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과 시민행동 촉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한세현 인하대 환경연구소장은「푸른 하늘의 날 지정동향과 국내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지역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우심지역의 원인규명 및 지역 맞춤형 저감대책의 수립을 제안했으며, 박 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연구위원은「미세먼지와 기후변화 :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미세먼지 배출원별 배출량 및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에 위치한 연구원에서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사)한국환경보건학회, (재)환경재단과 함께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세플라스틱 위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비롯하여 물, 어류, 식품 등 다양한 환경과 식품에 대해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분석법과 동향, 사례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심원준 소장의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오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 권정환 교수가 ‘미세플라스틱을 통한 유기오염물질의 생물로의 전이’, 서울시립대 김현욱 교수가 ‘미세플라스틱 이슈 및 관리, 분석 문제점’ 등 생물 영향과 분석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분석 사례로 국립환경과학원 박태진 연구관이 ‘담수 및 담수 서식 어류 중 미세플라스틱 분포 특성’을, 고려대 박희진 연구원이 ‘국내외 하수처리시설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전국 규모의 스크리닝’ 결과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소장이 ‘물, 식
[환경포커스=서울] ‘미세먼지는 어디에서 생겨나고 어떻게 없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과학적 진단에서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미세먼지 토론회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출범한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소장 박록진)’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과학적 측정‧분석 전문가 및 학계 인사 등을 초청해, 올 겨울 미세먼지 전망 및 발생 원인,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건강 영향 등 미세먼지 전반에 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그간 현안과제 발전 방향과 최신 연구 동향 공유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월 1회 전문가를 초청, 포럼을 개최해 왔다. 토론회는 ‘현상규명과 건강영향’, ‘미세먼지 생성원리’ 등을 대주제로한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 3개 전문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세션(현상규명 및 건강영향) : 이기영 교수(서울대)는 미세먼지 노출 시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며, 예상욱 교수(한양대)는 기후 및 기상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부터는 2배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하여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12~3월)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7일 14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는 올해 한시적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비 활동이 위축돼 피해받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목포시는 '목포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지난달 10일 공포·시행했다. 시는 9월 4일부터 해당 시설물 사용 용도 및 소유자 변동 등 실태조사를 거쳐 10월 초에 부과할 방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해당연도 7월 31일까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전체면적 1천㎡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돼 교통안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주차장 확충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시는 지난해 약 4억5천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약 1억3천만원의 부담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에게 도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알리기 위해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맑은 하늘을 위한 약속’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의 약칭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시(’19. 9. 23, 뉴욕) 우리나라 제안으로 지정된 최초의 국제연합(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이벤트는 ①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 ②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인증샷을 남겨줘!’ 두 가지로 진행된다. 맑은 하늘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퀴즈를 풀고, 인증샷을 공유하는 시민들 중 총 650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첫 번째 이벤트 「우리가 만드는 맑은 하늘 ‘정답을 맞혀줘!’」는 맑은하늘을 위한 실천약속 퀴즈에 정답을 맞히는 것이다. 퀴즈에 주어진 힌트를 읽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9월 7일부터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8,97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점검한다고 전했다. 현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용업소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에 대한 면도가 금지되며,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는 것도 제한된다. 하지만, 최근 관내 미용실에서 영업주가 타 지역 확진자와 모임을 가진 후 코로나19에 확진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이·미용업 종사자와 이용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민원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서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군·구 11개 반, 2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미용사협의회, 이용사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업 722개소는 시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하고, 미용업 8,248개소에 대해서는 군·구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여부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매년 12월~3월)를 대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통해 선제적 예방저감조치를 추진하며, 이에 따라 9월의 경우 7일 월요일부터 11일 금요일까지 5일간 모의단속이 실시된다고 전했다. 운행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진출입하는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으로, 저공해 조치차량, 긴급차량, 장애인표지발급차량, 국가유공자 차량은 운행제한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내 22개 지점에 설치된 총 42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전국 5등급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번 사전 단속을 통해 저공해조치 안내 및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모의단속 기간 중 위반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부터는 위반차량에 과태료를(10만원/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노후경유차 상시운행제한(LEZ) 및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을 시행 중으로 위반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참고로, 소유차량의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조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일 삼성·신한카드와 손잡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원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를 삼성·신한카드로 구매 시, 3/6/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 6개월 이상 미이용 고객 대상으로 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 20만원(저소득층 50만원)을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이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특히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높아 일반 보일러에 비해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원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설치 시, 난방비 절감을 통해 약 5~7년이면 보일러 교체비용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이벤트 외에도 각 보일러 제조사나 카드사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며, 보일러를 교체하려는 시민들은 동네 대리점, 인터넷 업체 등 다양한 비교를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보일러를 설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3일「대기관리권역의 대기
노후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군포시는 지원 대상 차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이 종전에는 2011년 이전에 출고된 경유차량이었으나, 연식 제한을 없애 2011년 이후에 출고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같은 LPG 어린이통학차량을 LPG 신차로 교체할 경우에도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소재지가 군포시이어야 하며,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하면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군포시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 6 군포시청 환경과, 우편번호 15829)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낡은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