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다가올 여름철 폭염에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송상현광장을 여름철에는 시원한 야외활동공간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세안개분수와 대형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6월 초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은 미세안개가 분사되어 공기 중의 열과 미세먼지를 흡착하여 폭염 시에는 주변 온도를 약 3〜5°C 낮추고,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에어커튼 효과로 미세먼지를 줄여 줌으로써 옷은 젖지 않으면서 시원한 느낌이 들며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구역이다. 또한 주간에는 폭포경관을,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시설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톡특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울러,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 개장에 맞추어『청년공원문화축제, 댄스페스타, 어린이문화한마당』등 소‧확‧행 문화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폭염으로야외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쿨링 미세먼지
[환경포커스=인천]인천광역시가 매년 일방적인 방식으로 진행해 오던 대기분야 업무계획 보고에서 벗어나대기 전문가·시민과 함께 “대기분야 열린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덟 번째 업무토론은 『미세먼지 저감 및 악취 개선 방안』를 주제로 3월 15일 송도 갯벌타워(국제회의장)에서 15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먼저, 인천시 백 현 환경녹지국장의 대기분야 정책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인천기후환경센터장 조경두 박사와 인천대학교 박찬진 교수가 각각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천시 정책 이슈와 대응전략’과 ‘인천지역의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서 정용원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7명의 토론자가 참여하여 인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및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하여 심층적인 토론과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 후에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수의 급증으로 인한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건설공사장 단축 조정 등 그간 비상저감조치 사항과 개선 방안, 미세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18년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을 추진한 결과, 766개소 아파트가 참여하였고 16개 자치구·군의 평가 및 그린아파트 인증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7개 그린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최우수는 학장삼성2차아파트(사상구), 우수는 광안협성엠파이어아파트(수영구), 삼창그린타운(영도구), 장려는 태평양아파트(금정구), 함지그린아파트(영도구), 유진대림아파트(서구), 신평현대아파트(사하구)로 선정되었다. 그린아파트에 선정되면 상장 및 그린아파트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총 1,2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그린아파트 인증사업은 2011년부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평가기준은 전년도 대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 절감률,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재활용 분리수거율 등의 객관적인 자료와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 및 주민 노력도 등 10개 항목이다. 지난해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기·가스·수도 절감률 및 승용차 요일제 등으로 13,911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시민 실천 의식 확대 등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린아파트 인증 사업이
[환경포커스=서울]박원순 시장은 3월 13일 14시 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인천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만나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 모두 초유의 유례없는 고농도 사태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미세먼지 문제는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고, 법 개정, 예산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부처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 시·도별 특색에 맞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해 자치단체에서는 비교적 단기간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환경부에서는 조기폐차지원금 상향조정, 소규모 배출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등 시·도 요구를 반영한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8월부터 시행되는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프리존 운영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모범사례를 만들고 확장 가능한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박시장은 최근의 연속된 고농도 미세먼지로 비상저감조치의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즌제를 제안했다.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는 서울’, ‘세계 기후선도 도시, 서울’을 주제로 진행된다. 소재로는 ‘자원순환도시, 서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태양의 도시, 서울’, 새는 에너지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만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등이 있다. 환경‧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과 환경‧에너지 문제 대응 및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환경‧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사진, 동영상,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카드뉴스 등 4개 공모분야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다. 작품 제출 기준에 따라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메일(master@seoulidea.org)로 받으며,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은 원전하나줄이기정
[환경포커스=서울]서울시는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에 앞장설 온실가스 감축 지킴이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40명을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매년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91명의 대학생이 캠퍼스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미래 녹색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소속된 학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고, 대학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각종 에너지 절약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그 동안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대학 내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빈 강의실 불끄기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대학 캠퍼스 안팎에서 펼치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특히, 에너지 분야의 시민단체와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촉진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시민단체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대학생 홍보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대사·시민단체·소속대학 에너지 담당자의 소통을 통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역대 최악이라 평가 받는 이번 미세먼지에 대응하여 도로 물청소차 160대, 먼지흡입차 123대 등 가용 가능한 청소차량 총동원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3월 1일부터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연휴기간을 포함한 3월 6일까지 물청소차 등 청소장비 총동원하여 서울·부산 60회 왕복거리에 해당하는 도로 총 48,137㎞를 청소하였다. 전년 동기 대비 물청소차와 먼지흡입차의 대수는 각 10.8배, 2.8배 증가하였고 청소거리는 각 2.8배, 3.8배 증가되었다. 청소 시간을 평소 1일 8시간(23:00~07:00)에서 1일 15시간(23:00~07:00, 10:00 ~17:00)로 확대하여 자치구와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도로 미세먼지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운전 인력, 청소차 대수 등 자체 여건을 반영한 도로청소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우수한 도로 물청소 작업 확대를 위해 물청소가 가능한 최저온도 기준을 당초 영상 5℃에서 영상 3℃로 완화했으며, 종전까지는 영상 5℃ 이상 지속 될 경우 도로 물청소 작업을 하도록 정하고 있어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6일째 계속되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취약계층을 살피고 다중이용시설 및 사업현장 점검,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 운행차량 제한 등의 현장 점검을 위해 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준하 행정부시장과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6일 오전 긴급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시 주요 간부들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및 현장시설을 방문하여 미세먼지 대책 이행여부와 현장의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기로 결정하였다. 6일 오전에는 행정부시장이 십정동 재개발사업지구 및 동구 철강사업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주안 재개발사업지구를 방문하여 현장 대응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산업단지, 도로 및 공사현장 담당 주요 간부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미세먼지 안전장구 착용 및 공사시간 단축, 장시간 외부 작업 지양을 당부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어린이집·장애인 이용시설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실내공기질 관리 및 미세먼지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협조방안을 논의하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취약기관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통해 3,565개 어린이집에 8천대, 경로당 등 노인시설 1,534곳에 2
[환경포커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으로 도로먼지 우심지역에 대한 재비산먼지를 측정분석하고 도로청소 요청 등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 이동측정차량은 측정 장비를 탑재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개조한 차량으로 도로를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대기 중으로 비산되는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비산먼지 조사를 200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관내 고속도로, 도로먼지 우심지역 등 83개 도로에 대해 525회에 걸쳐 측정분석 하였고, 결과 및 먼지지도를 관련 기관에 제공하였으며 도로청소를 28회 요청한 바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교통량, 속도, 차종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선분석과 실측을 통해 도로먼지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고 현장 밀착형 측정 분석으로 환경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를 위해 연구원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3조의2(대기오염도 측정결과에 따른 조치 요청 기준)를 초과(200㎍/㎥)하는 도로에 대해 시, 구 해당부서에 도로청소를 요청하여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포커스=세종]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오늘 10시 고농도 미세먼지와 비상저감조치가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10개 시도 부단체장들과의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서울·경기·인천·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세종-각 시도 영상회의 연결), 국무조정실 미세먼지개선기획단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각급학교의 개학, 환절기 등 취약계층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 고농도가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중앙과 지방이 공유하고, 비상저감조치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3월 4일)까지 수도권에서는 사상 최초로 비상저감조치가 4일 연속으로 시행중이며, 이번 주 중반까지 고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명래 장관은 환경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각 시도의 조치계획을 보고 받고,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미세먼지 총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환경부는 상황전파, 부처별 저감조치 및 취약계층 보호 등 비상저감조치를 총괄 대응하며, 비상저감조치 미발령 지역의 환경청 인력까지 동원하여 수도권과 비상저감조치 발령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불법배출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