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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물 재난·생물다양성·식량위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국가 기후위기 적응포럼 연속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이라고 하면 온실가스 감축을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한번 배출된 온실가스는 수십 년, 길게는 수백 년까지 대기 중에 남아 있다는 점에서 이미 진행된 기후 위기 상태에 어떻게 ‘적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농업, 산림, 수산, 해양, 생태, 보건 등 많은 영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생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기반이 위협받고 있다”며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가 밥상 물가 폭등, 기업 활동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면서 민생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기상 관측 이래 113년 만에 가장 더웠던 작년 여름과 같은 폭염, 폭우는 취약계층에게 더 혹독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그래서 기후위기 대응, 특히 적응 정책은 민생과 닿아 있고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라며 “기후 위기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뒷받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행안부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부문 6년 연속 최고 등급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부문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였다.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부문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이 부여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전문 조직 기반으로 고품질의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터 창업을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환경 서비스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간 협업 과제 추진으로 석면피해자의 구제 절차를 간소화한 것을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현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환경표지제품 실시간 정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활 및 환경 보건 정보, 환경기업 사업 운영

서울시, 생계 위기가구 지키는 사회 안전망 역할 <서울형 긴급복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7월부터 한시적으로 문턱을 낮춘 ‘서울형 긴급복지’와 ‘국가형 긴급복지’가 코로나19로 갑작스런 생계절벽에 직면한 생계 위기가구를 지키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이 취소돼 두 달 동안 수입이 없었던 연극배우 부부부터 가족이 모두 실직한 일용직 노동자, 피트니스 센터가 문을 닫아 월급이 끊긴 헬스 트레이너까지. 이전에 긴급복지 대상이 아니었던 이들까지 두텁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사각지대 시민들이 새롭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서울형 긴급복지’의 소득‧재산기준과 위기사유 등 지원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서울형 긴급복지’는 2014년 3월 생활고를 겪던 ‘송파 세 모녀’가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고자 2015년 5월 시작됐다. 실직,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졌지만 국가형 긴급복지 지원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서울시민 가구를 지원한다.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 이하로, 재산기준도 2억5,700만 원에서 3억2,6000만 원 이하로 완화했다. 또, 폐업신고일, 실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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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비타민 프로젝트> 시범운영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3월 19일 수요일부터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서 ‘비타민 프로젝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정기후원으로 진행되는 온기창고 지원사업으로, 이날 비타민 꾸러미 250개를 시작으로 4월부터는 매달 700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온기창고’는 기존에 선착순, 줄서기 방식으로 이뤄졌던 쪽방촌 후원 물품 배부 방식에서 벗어나 쪽방 주민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가는 서울시 운영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90%가 1인가구인데다 취사 시설 등이 마땅치 않아 제철 식품을 섭취하기 어려운 쪽방 주민을 위해 지난 '13년부터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하이트진로의 후원(연간 5천만 원 규모)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번 달 ‘비타민 꾸러미’ 속에는 사과․한라봉 1개씩과 냉이, 대파, 감자, 양파 등(7천 원 상당)이 들었으며 이들 식재료를 활용한 ‘3월의 요리’로 냉이국, 감자양파버섯볶음이 추천됐다. 전달식이 열린 19일(수)에는 서울시, ㈜하이트진로,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들이 직접 ‘비타민 꾸러미’ 영양․건강 정보와 추천 음식을 소개하며 주민 반응을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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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시간 단위로 아이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25개 전 차치구로 확대
[환경포커스=서울] 병원 진료 등 급한 일이 생겼을 때나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운동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육아휴직 등이 활성화되면서 늘어나는 가정양육자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유치원, 기존 어린이집의 방학이나 폐원, 전원에 따른 맞벌이 가정의 단기간 돌봄 공백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존 어린이집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서 주중‧낮 시간대에 시간 단위로(월 60시간 한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다. 취학 전 모든 보육 연령대(6개월~7세 이하)의 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일제 보육기관은 일정기간 출석해야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시간제 보육은 개인의 일정에 맞추어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3,177건, 13,009시간의 이용실적을 기록했으며('25. 3. 기준), 이용자 대상 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