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온실가스 및 유해대기 오염물질 저감에 관한 연구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 대응 및 건강도시 기반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온실가스 및 유해대기 오염물질 저감에 관한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18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겨울에는 극심한 한파로 인해 2011년 이후 최다 한랭질환자(631명) 및 해양 저수온으로 인한 수산업 피해가 발생하였고, 여름에는 최악의 폭염으로 역대 최다 전국 폭염일수(31.4일)와 역대 최대 전력 수요(92,478MW) 등 계절에 가리지 않고 기후변화로 인해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폭염 등 기후변화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쿨루프 설치 유무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비교하고 개선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실시한다.

 

또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종류별 오염물질 저감 효과 및 온·습도 조절 능력에 따른 에너지 절약 정도를 확인하는 모의실험 조사를 진행하여 최적의 공기정화 식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하여 시군구 쿨루프 사업으로 연계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결과를 정리 제공하여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할 것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 “앞으로도 인천시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10월 20일부터 57일 동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 전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평년보다 불리한 기상여건과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57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본격적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인천에는 건조한 기후의 영향 등으로 총 7건의 산불이 발생해 1.28㏊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강화, 초동진화 체계 확립, 입산자 실화 방지 등 다각적인 홍보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천시는‘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산불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진화차·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 점검 및 정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 감시원 등을 활용한 산불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단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감시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림 사각지대에는 드론 9대와 산불감시 카메라(C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