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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타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 건설기술연구원,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 대상·최우수상 입주공간 및 창업기술 지원, 맞춤형 멘토링 제공

[환경포커스=수도권]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이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이다. 참가자(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인터넷(www.smartconstsafety.com)을 통해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캠프 및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12개팀(총 상금 2,400만원)을 선정하고 후속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벤처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를 주요 공모주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BIM,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외에도 건설연이 보유한 유망기술(특허 등)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 기타 창업이 유망한 건설․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템도 포함된다. 또한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입주공간 제공, 창업기술 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본 공모전은 오는 11월 6일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년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는 본 공모전 시상 외에도 ‘2019 시설안전·혁신기술 경진대회’ 시상, 산·학·연의 각계 건설인들이 모여 스마트건설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건설연은 건설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건설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8년 9월 전담부서인 ‘스마트건설지원센터’를 개소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건설산업 특화 전주기 창업보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승헌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을 통해 건설산업의 도약을 이룰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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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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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