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제2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 개최

서울시 제2회 동물웹툰 공모전, 네이버 동물공감 운영자 ㈜동그람이 공동개최
9월 1일∼30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동그람이 e-메일로 접수
‘일반부’ 최종 4편, 신설한 ‘주니어부’ 최종 4편 상금과 시장상장 수여
웹툰 공모전 시민 호응, 청소년 참여 확대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 기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대표 김영신)와 함께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2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제1회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은 최종 314편이 접수, 심사위원 평가와 네티즌 평가, 현장 투표결과를 거쳐 최종 4편을 선정해 상금과 시장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최종 4편 수상자 중 대상 수상자 솔호, 최우수상 수상자 권가영씨는 네이버 동물공감판 웹툰작가로 <마당냥반점>, <폭풍의 반려견>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연재 중이며, 우수상 2명도 곧 신작을 내 데뷔할 예정이다.

 

이번 2회 서울시 ‘동물 그리고, 사람이야기’ 웹툰 공모전 참가대상은 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만15세 이상 청소년·성인은 일반부로, 만15세 미만은 주니어부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반려동물로 행복했던 이야기 ▲유기동물 돌봄에 대한 이야기 등 동물과 사람이 모두 행복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면 된다.

 

응모작 원고는 일반부는 최소 15컷, 주니어부는 10컷 이상으로, 응모일 기준 국내·외 공표되지 않은 전체 연령 열람이 가능한 창작 웹툰이어야 한다. 신청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그람이의 e-메일(dgri_concon@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는 전문 심사위원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20편을 선정한 후, 네이버 ‘동물공감’판에 한달 간 공개, 네티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한 주니어부는 현직 웹툰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4편을 선정한다.

 

일반부 최종 수상자 4명(팀)은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0만원, 최우수상(1명) 3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이다. 주니어부 4명(팀) 상금은 각각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1명) 30만원이며, 우수상(2명)은 10만원이다.

 

시는 제2회 동물웹툰 공모전은 주니어부를 따로 모집해 청소년에게 수상 기회를 제공, 1회 공모전보다 많은 응모작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며, 일반부 수상자는 ㈜동그람이와 별도 계약을 통해 네이버 동물공감판의 웹툰 작가로서 데뷔도 기대하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동물웹툰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해 동물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떠 올리며, 동물보호를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기획해 앞으로도 동물복지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및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제2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시와 언론사, 부산 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과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 및 공감 프로젝트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로 시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국립해양박물관,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의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 초청강연 및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여는(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민, 다자녀가정 및 출산친화기업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생태관광 콘텐츠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 도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전했다. ‘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노을투어' 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 '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051-294-2131, 2135)로 전화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 기간에 탑승객이 탐방선 인증사진 또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