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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주승용 국회의원 국회물포럼 전시회

-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물문화와 물순환 사례 전시 개최
- 물순환 선도도시 및 물순환 관련 기술, 노후상수관 갱생기술 등

[환경포커스=국회] 국회물포럼(회장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9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물문화와 물순환 사례' 전시회를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박순자 국회의원, 박천규 환경부 차관 등 관련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물관리기본법' 제35조에 물순환 및 물관리 등 물에 관한 국민의 이해증진 및 지식 보급 등을 포함한 물문화의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되어있어 9월 3일을 ‘우리나라 물의 날’로 지정해 물관리기본법의 취지에 어울리는 사업을 실시하거나 단체 등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물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2019.09.03)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물관리기본법의 취지에 맞는 물문화 육성 및 물순환 도시 구성 사례 홍보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교육 추진 및 물문화 확산을 위하며 아시아국회의원물협의회(AAWC)에 참석하는 15개국 국회의원들에게 우리나라 물순환도시 및 물산업 홍보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전시회은 물순환 선도도시 및 물순환 관련 기술, 세종시, 부산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 노후상수관 갱생기술, 옥상녹화기술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모았으며 또 측우기 퍼포먼스, 빗물맥주 시음회, 빗물 다도회, 버튼DIY 등도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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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공시 이행기반 마련과 역량 제고를 위한 논의 본격화
[환경포커스=수도권]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1차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자연과 관련된 위험과 기회를 평가 분석하여 투자자, 시민사회 등에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사회는 생물다양성 감소와 생태계서비스 손실이 경제와 금융 안정성은 물론 인류의 삶 전반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는 인식 아래 기업이 자연자본의 가치와 의존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1년 6월 설립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TNFD)’는 국제사회의 자연자본공시 체계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공시에 이어 자연자본공시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체계에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업의 자연자본공시 확산과 참여 확대, 이해관계자 대상 전문성 강화, 국제사회와의 연대강화를 위해 지난 3월 한국 자연자본공시 지원연합을 결성했다. 국립생물자원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고 있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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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대책> 본격 시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동파 발생을 전년 대비 33% 줄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보온 강화’와 ‘시민 참여’ 두 축으로 이중 예방체계를 구축해 동파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겨울 발생한 수도계량기 동파 2,046건 중 97%가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계량기함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두껍게 보강하고, △동파에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개를 확보하는 등 맞춤형 보온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보온성능이 우수하나 분리배출이 불가한 발포형(PE) 보온덮개를 대체하기 위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어캡형(8mm) 보온덮개 8,300개를 시험 설치하여 보온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디지털계량기는 계량기 지시부에 물이 차지 않아 일반 계량기에 비해 동파발생률이 낮은 계량기로 동파가 발생하였거나 취약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복도식 공동주택 등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는 수도계량기함 보온재와 보온덮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