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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 진행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는 주민들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주거지 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주민 주도의 주거지 재생 추진 및 사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중 이라고 전헀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람에게는 시장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은 사업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원도심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인 ‘더불어 마을’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며, 우수 아이디어는 사업대상지 발굴과 사업계획 과정에 활용된다.

 

‘더불어 마을’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기존의 마을을 보전·정비·개량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다시 살리는 주민 주도의 마을재생 사업으로, 민선7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중 하나이다.

 

공모대상 지역은 더불어 마을 9개 사업구역 및 희망지 9개 사업구역이며, 그 외 인천시 관내 노후 저층주거지, 추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 등 인천시의 모든 주거지역이 해당된다.

 

공모내용은 노후 저층 주거지 재생, 빈집 활용, 마을 특화사업 발굴, 마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생조직 구성 방안 등 주거지 재생 및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가능하다.

 

최도수 주거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민주도형의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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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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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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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생태관광 콘텐츠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 도입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의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인 낙동강 생태탐방선 화명 노선에 '노을투어' 신규 노선을 도입하고 오는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무료로 시범 운항한다고 전했다. ‘노을투어’는 화명 선착장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석양 주제(테마) 코스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은 시민과 관광객이 낙동강의 황금빛 일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노을투어' 생태탐방선은 마지막 회차인 오후 5시에 화명 선착장을 출발해, ▲대동화명대교 ▲구포대교 등 주요 조망 명소를 연결하는 낙동강 일몰 감상코스 약 8킬로미터(km) 구간을 40분 동안 운항한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투어는 인근 주요 관광지인 ▲화명생태공원 ▲부산어촌민속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금빛노을 브릿지 ▲구포시장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탐방센터 ▲삼락생태공원 등과 연계해 낙동강 일대를 하루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생태·감성형 관광 코스다. '노을투어'는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낙동강생태탐방선 을숙도사무소(☎051-294-2131, 2135)로 전화하여 참여하면 된다. 이번 무료 시범 운항 기간에 탑승객이 탐방선 인증사진 또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