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일)

  • 흐림동두천 12.8℃
  • 흐림강릉 17.4℃
  • 서울 13.2℃
  • 흐림대전 13.4℃
  • 흐림대구 17.1℃
  • 흐림울산 17.1℃
  • 광주 13.4℃
  • 흐림부산 15.6℃
  • 흐림고창 12.9℃
  • 흐림제주 15.5℃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3.4℃
  • 흐림금산 14.3℃
  • 구름조금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5.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강우레이더 에봉산 개소…수도권 돌발호우 관측 개선

-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소 경기도 남양주 예봉산에 설치, 빗방울 크기까지 관측 가능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형 강우레이더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예봉산 정상부(해발 683m)에 수도권 및 강원도 영서 일부지역에 내리는 비를 관측하기 위해 설치를 10월 30일 오전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한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는 2004년에 발표한 ‘전국 강우레이더 기본계획(대형 7기, 소형 2기)’에 따라 대형 강우레이더 중 7번째로 지어졌다. 약 7년의 공사기간과 225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관측소는 산 정상부(해발 683m)의 레이더동과 산 아래(해발 103m)의 관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더동은 연면적 760.62㎡,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레이더 관측시설이 갖춰져 있다. 관리동은 연면적 237.61㎡, 지상 2층 건물로 업무용 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는 주파수 2,791MHz, 최대출력 750kw로 수평․수직 전파를 동시에 발사하는 이중편파 관측으로 빗방울 크기까지 계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하다.강우레이더는 태풍, 기상변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상레이더와는 달리 반경 100km 이내에서 지표에 근접하게 내리는 비의 양을 집중적으로 관측한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개소됨에 따라 기존 한강 유역의 임진강(강화) 강우레이더 및 가리산(홍천) 강우레이더와 함께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내리는 비를 집중적으로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지역 침수와 주요 지천의 강수 및 홍수정보를 생산할 수 있어 신속하게 돌발홍수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홍수정보는 지자체,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활용되며 긴급재난문자 및 홍수알리미앱 등으로 국민들에게 바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대형 강우레이더 6기는 현재 임진강(강화, 2001년 3월), 비슬산(청도, 2009년 8월), 소백산(단양, 2012년 5월), 서대산(금산, 2014년 10월), 모후산(화순, 2015년 12월), 가리산(홍천, 2016년 4월)에 설치됐다. 이중 임진강 강우레이더는 2021년 하반기 중에 감악산으로 이전하며, 이전 계획에 맞춰 임진강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소형 강우레이더 2기는 삼척과 울진에 2018년 12월에 설치됐다.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완공으로 현재 전국 9곳에서 강우레이더 관측망이 구축됨에 따라 우리나라 전 지역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홍수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환경산업기술원,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 맺어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은 환경표지 인증 신청기업의 부담 경감 및 인증제도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해 4월 28일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표지 인증을 위해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에 시험의뢰를 하는 기업은 시험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로써 시험수수료 30%를 감면하는 ‘국가표준기본법’ 에 따라 시험‧검사기관 인정제도에서 인정받거나,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소관 법률에 따라 지정‧인정한 시험‧검사기관인 공인인정시험기관은 13개에서 14개로 늘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친환경제품의 인·검증 기준 설정, 환경기업의 연구활동 자문, 국내·외 환경정보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표지 인증 시험을 의뢰받아 직접 시험분석을 진행 할 경우, 시험분석 수수료를 30% 감면하고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50%까지 감면을 해주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는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하 사회적기업에 대해 70% 감면을 하고 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환경표지 인증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