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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11월 1일 개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의 홈페이지(animal.seoul.go.kr), 11월 1일 오픈
동물복지지원센터 홈피, 입양대기 중인 유기동물 사진‧동영상 보고 교육‧상담도
유기견 산책 봉사 신청‧반려동물 교육‧반려견놀이터 정보‧유기동물 공고도 확인
1~20일 센터 홈페이지 방문, 퀴즈 정답자는 추첨통해 경품 이벤트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animal.seoul.go.kr)가 11월 1일부터 개설된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입양대기 동물소개’, ‘유기동물 공고’를 게시해 유기동물은 ‘입양 활성화’하고, 잃어버린 반려동물은 ‘쉽게 찾기’를 지원해 온라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는 △동영상‧사진 포함 입양대기 동물소개 △유기동물 공고(동물보호시스템 연계) △반려견 산책 등 자원봉사 신청(서울시 메일 연계) △센터소개, 유기동물 입양안내, 반려동물교육센터, 반려견 놀이터 안내 △센터 입소동물 관리, 통계 등다양한 정보로 구성된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시민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입양대기중인 유기동물의 사진과 동영상, 개별 특성을 확인하고, 센터에서 교육·상담 후 원하는 동물을 입양 받을 수 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수 있는 유기동물 공고, 반려동물 관련 교육 정보, 반려견 놀이터 정보, 자원봉사 신청정보, 펫티켓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시 이벤트로 11월1일~20일 홈페이지(animal.seoul.go.kr)을 방문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경품(홈페이지 개발업체 제공)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7년 7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지하1층)에 개장하고 유기동물 동물병원, 동물입양센터 등을 운영해왔다.

 

유기동물 동물병원은 각 자치구에서 구조된 유기동물 중 치료가 필요한 동물이 들어와 입원 즉시 전염병 검사를 비롯한 건강검진과 치료를 받게 되며, 지금까지 총 393마리가 혜택받았다. 동물입양센터는 건강진단을 완료하고 중성화 수술을 마친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개설로 유기동물 인식개선과 입양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신청과 반려동물교육 안내까지 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정보를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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