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6.0℃
  • 맑음서울 4.3℃
  • 구름조금대전 5.3℃
  • 맑음대구 6.7℃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10.7℃
  • 맑음강화 3.3℃
  • 구름많음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5.1℃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오피니언/인물

조경태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 위해 소상공인 세액 30% 한시적 공제

[환경포커스=국회]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상시근로자 5인 이하(제조업, 광업, 건설업, 운송업 등 10인 이하)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과 안정화를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세액의 30%를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세액공제란 납세의무자가 부담하는 세액 중에서 세금을 아예 빼주는 것으로 세금 자체를 깎아주기 때문에 소득공제보다 세금혜택이 더 크다. 서민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은 최근 급격히 인상된 최저임금과 무분별한 근로시간 단축 등 반시장적 정부 정책으로 인해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책적인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번 개정안을 준비 중인 조경태 의원은 “우리나라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 중 85%를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국민경제의 버팀목이라고 볼 수 있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실물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서민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 법안의 조속한 통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분들의 경제활동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수능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 위로하는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이 열린다고 전했다. ‘거리상담’은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는 가출 예방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부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주관한다. 시의 연말연시 선도·격려 계획에 따라, 수능 이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연결망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시 ▲부산진경찰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의 밝은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녹색금융 확산 이끌 인재 키운다… 제2차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을 목표로 기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양성교육을 운영하여 처음으로 녹색금융 실무전문가 97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관련 제도와 평가 기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례를 보강하여 진행되며,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세계 녹색금융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및 적합성 판단 사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의 녹색금융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그들이 녹색 투자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녹색금융,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