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송영수 지오텍엔지니어링(주) 대표 신임회장

- 지하수 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안정화, 고용창출에 총력 기울일 것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지하수․지열협회(신임회장 송영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별관 B1 그랜드볼룸 A홀에서 협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정기총회’를 지난 2월 11일 개최했다.

 

이날 총회 부의 안건은 총 3가지로 ‘’19년 결산 및 ’20년 사업계획, 예산(안)’과 ‘기본재산의 취득’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제5대 회장 보궐 임원 선출’에는 송영수 대표(지오텍엔지니어링(주))가 단독후보로 추대돼 참석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표를 득해 제5대 회장 보궐 선거에 최종 당선됐다.

 

송 회장은 참석한 대의원을 비롯해 4개월 여간 고생한 이진찬 직무대행과 선거를 준비한 협회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회가 최근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위상이 날로 위축되고, 회원 간 불신이 최고조에 달해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원리원칙과 보편타당성에 입각해 빠른 시일 내에 회원사의 갈등을 불식시키고 통합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는 한편, 지하수 산업 활성화를 통한 수익안정화,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송 회장은 1997년 지오텍엔지니어링(주)을 설립 후 우수한 기술력을 개발, 상용화해 지하수 및 건설공사 현장의 환경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경친화적 공사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연약지반 개량공법 및 시공방법을 다각적으로 연구, 각종 수자원 현장에 지질공학적 기술을 적용해 높은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지하수 및 지표수 분야에 지속적인 고용을 창출하고 청정지하수 보전을 위해 앞장서 귀감을 받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019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협회 정관 제16조제3항(상임이사, 이사, 감사의 선임)에 의거, 이사와 감사의 상호 겸직 불가로 송영수 회장이 기존의 감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주)건영기건 설청진 대표가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임 감사 1인에 선출됐다.

 

협회는 올해로 설립 14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지하수 법정단체이자 지하수조사전문기관으로서 국내 지하수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수법 제‧개정 건의를 비롯해 미국지하수협회, 호주착정산업협회 등 해외 유수의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아젠다 발굴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하수 분야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미래장학회를 설립해 100명 이상의 장학생들을 배출하며 협회의 공익성을 실현하는 등 회원사 중심의 업무 추진과 함께 지하수 위상 강화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전방위적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따릉이포 80여개소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민들의 발로 가성비에 교통 연결성까지 갖춘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지난해 총 이용 건수가 4천400만 건(일평균 12만건)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늘어나는 따릉이 정비수요 대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 80여 개소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따릉이 이용건수가 증가하면서 정비수요도 크게 증가해 지난해에는 약 27만 건의 정비를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일명, ‘따릉이포(따릉이+동네 점포)’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처에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중랑유린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곳을 추가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정비 협업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자전거 관련 자활사업을 진행하는 센터 중 정비 물량과 환경 등을 고려해 강남과 강북에 1곳씩을 선정했다. 따릉이 점포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종합뉴스

더보기
행안부, 지역 주도 상생·성장 ‘지역금융 협력모델’
[환경포커스] 행정안전부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올해 지역 사업과 연계해 지역금융 지원을 계획하거나 운영 중인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 신용보증재단 등이 자율적으로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금융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안부는 지역금융 협력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10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한편,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금융협력 모델'로, 금융 지원(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금융,직접 지원, 금융,컨설팅 지원 등 3개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게 된다. 먼저, 금융지원 유형은 지자체의 보증대출 또는 신용대출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이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역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지역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 또는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금융,직접지원 유형은 시설 등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금융지원을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