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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안전관리 총괄 조직 강화위해 간담회 개최

-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위해 사장 직할 ‘안전혁신실’ 신설하고 인원보강 등 조직개편 시행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올해 조직개편에 따라 새로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사 및 유역 안전 컨트롤타워 출범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 눈높이와 정부정책 강화에 발맞춰,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월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재난, 시설, 건설, 산업 4대 분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인 ‘안전혁신실’을 사장 직속으로 신설하고 인력을 보강하여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사 및 유역 단위의 안전관리를 논의하고자 한강, 낙동강, 금강, 영섬(영산강 및 섬진강) 4개 유역의 수도 관련 문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유역수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전사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마스터플랜 수립과 매뉴얼 개정, 불시점검 및 훈련 강화 방안, 사고예방을 위한 작업안전지킴이와 산업안전관리 포털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댐 및 정수장 등 국가기반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안전혁신실장은 “안전혁신실 출범을 시작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 이라며, “물 환경 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물 재해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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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승 환경부 차관 취임… “국민 안전·탄소중립·현장 소통으로 새 길 열겠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 제1차관에 금한승 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공식 취임했다. 금한승 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재명 정부 첫 환경부 차관으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환경정책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민생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금 차관은 30여 년간 환경부에서 재직하며 정책 기획과 기후·대기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환경행정 전문가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금 차관은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조 전환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후위기가 일상화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싱크홀 등 국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해 소관을 따지지 않고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도 밝혔다. 금 차관은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은 함께 가야 한다”며 “시장 메커니즘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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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오는 7월 12일 토요일부터 12월 말까지 청계천 북측 청계2가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450m)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일시정지 한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 동안에는 긴급차량의 통행만이 가능했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들도 해당 구간을 드나들 수 있게 된다. 단, 시내버스(173번)는 주말 및 공휴일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일시정지 기간에도 청계천로 남측과 동일하게 우회 운영한다. ’05년부터 운영해온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보행공간을 제공해 왔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보행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보행정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 통행을 물리적·시간적으로 제한함으로써 보행의 쾌적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켜 보행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서울특별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제10조에 근거한다.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은 청계천로 남·북측 청계광장~삼일교(880m)이며, 운영시간은 토요일 14:00~일요일 22:00, 공휴일 10:00~22:00까지이다. 다만, 매출 감소 및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