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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기술 지원 특허만으로 금융지원 가능해져

- 환경기업 녹색금융 지원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로 물고 터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22일 오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김경호 환경기술산업본부장(사진 왼쪽)과 전우홍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기업 녹색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단지 입주기업 중 유망 환경기술을 개발하였으나 담보가 부족하여 자금조달 및 사업화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다수 있는 것에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하나은행과의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특허권을 담보로 자금대출을 하는 ‘IP담보대출’ 등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및 외화송금 예금 등 외환 서비스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김경호 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자금력이 약한 입주 기업 대상으로 유동성 확보 지원 및 금융 외환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로 시장성 있는 제품 기술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환경산업발전에 새로운 지원 방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이 녹색금융이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좋은 연결 고리가 될 것이다”고 의미와 기대를 강조했다.

 

협약 내용은 연구단지 입주기업 대상 하나은행 금융 상품 적극 지원으로 기술 금융 및 신용대출(IP담보대출) R&D 사업화 대출, 위드론 수출 금융 등 유동자금 지원과 외화송금 예금 내국신용장 등 수출입 기업의 외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지며 연구단지 내 파출 수납과 여신, 상담회, ATM 1대 설치 등과 입주기업 대상 하나은행 금융지원 프로그램 홍보 적극 협조로 이루어져 명실상부 환경산업연구단지의 환경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지는 적극적인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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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핼러윈 데이 많은 인파 운집 예상에 따라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2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다중운집 인파가 예상되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거리 ▲[수영구] 밀락더마켓 및 광안리해변 ▲[해운대] 구남로 일원 등 3개소를 집중 관리한다. 시는 인파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현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고,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상황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3일간은 ‘인파 사고 안전상황관리’를 위하여 지자체 57명, 경찰 307명, 소방 40명 등 총 404명이 투입돼 보행 위험요소 안전 점검, 인파 행동 요령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하였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하여 감시 카메라(CCTV) 모니터링, ‘인파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한 인파 밀집도 분석 등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는 경우 재난문자 발송,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상황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파 밀집 집중관리 대상인 서면 젊음의 거리 등 3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사전 합동 안전점검 ▲현장 상황근무 ▲홍보 및 계도활동 등을 추진한다. [사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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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밤’ 참석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포럼이 어느덧 7년, 사회·정치 환경 변화들이 있었지만 포럼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면서 산업 현장, 학계, 정책, 시민사회 속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 에너지전환의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여야 갈등 속에서도 입법권을 가진 기후특위를 발족시켰고, 해상풍력법, 전력망확충법을 통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라는 기관 차원에서는, 공공부문보다 10년 빠른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이어 “기후위기 대응이 선언으로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할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확정을 앞두고, 정부가 최종 의견수렴 단계에 돌입한 상황이고, 국회도 헌법불합치 상태의 「탄소중립기본법」을 내년 2월까지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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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 성료
[환경포커스=서울]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31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파크볼룸에서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 해양수산부 전재수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의원,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 국립중앙도서관 김희섭 관장 등 내빈들과 정부포상 및 표창 수상자,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수상자, 그리고 김영진 제31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 잡지협회 회장과 잡지발행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제잡지연맹(FIPP) 알라스테어 의장, 경제부총리인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을 비롯한 일본잡지협회 미야하라 히로아키 이사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 민형배 의원, 정연욱 의원, 박정하 의원, 진종오 의원은 영상으로 잡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및 축하영상 △정부포상 및 표창 시상 △제59회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