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3.1℃
  • 흐림대전 3.1℃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4.7℃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10.7℃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0.7℃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기업/기타

서울시, <코로나19와 환경위기 –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개최

9.10.(목) 14시, TBS TV·유튜브 생중계 ‘코로나19와 환경위기’ 2차 토론회 개최
전문가, 시민사회, 거버넌스 위원 등 분야별 정책 제안 및 시민행동 방향 제시
유튜브 실시간 댓글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 실시간 질의응답 진행
서울시, ‘코로나19 및 기후위기 극복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당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이하 녹색위)는 코로나 시대 분야별 환경 정책과 시민행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코로나19와 환경위기 – 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토론회를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4일 개최한「코로나19와 환경위기–진단과 문제제기」에 이은 2차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를 진행하기 위해 기후·에너지, 생태, 자원순환,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녹색위 5개 분과에서 2차례의 사전 워크숍을 진행하여 분야별 발표 내용을 정리하였다.

 

녹색위 생태분과에서 활동 중인 공우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가 ‘코로나 시대 지구와 공생하는 사람’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한다. 이어 환경보건분과에서 활동 중인 최경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녹색 밥상과 방역’, 자원순환분과에서 활동 중인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이 ‘코로나19와 자원순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녹색위 기후·에너지분과에서 활동 중인 김세진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자문은 ‘환경위기, 피해는 미래세대의 것’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환경교육분과에서 활동 중인 정수정 환경교육연구소 소장이 ‘기후위기시대, 코로나19, 그리고 환경교육’을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5개 주제 발표 이후에는 권태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윤정숙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하고, 패널들과 함께 분야별 환경 정책과 구체적 시민행동 방향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 중간마다 3차례의 주제토크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시민들의 현장 참여 대신 TBS TV와 유튜브(YouTube) ‘TBS 시민의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민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질문을 할 수 있다. 또한 패널들의 각 발표 자료는 토론회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① 유튜브(YouTube) ‘TBS 시민의방송’ 검색 → ② TBS TV LIVE 실시간 방송보기 → 실시간 채팅에 댓글 입력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코로나19와 태풍, 긴 장마 등 환경위기로 인해 유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수능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 위로하는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이 열린다고 전했다. ‘거리상담’은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는 가출 예방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부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주관한다. 시의 연말연시 선도·격려 계획에 따라, 수능 이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연결망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시 ▲부산진경찰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의 밝은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녹색금융 확산 이끌 인재 키운다… 제2차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을 목표로 기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양성교육을 운영하여 처음으로 녹색금융 실무전문가 97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관련 제도와 평가 기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례를 보강하여 진행되며,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세계 녹색금융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및 적합성 판단 사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의 녹색금융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그들이 녹색 투자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녹색금융,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