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10.4℃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6.8℃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1.1℃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4.9℃
  • 맑음보은 -8.4℃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2021년도 한강수계 토지매수 사업 909억원 투입

- 1차 토지매수사업 총 70건 선정, 277억원 투입, 상반기 매수완료
- 2차 토지매수사업 1~4월 매도신청 물건 중 5월에 대상 선정
- 3차 토지매수사업 5~7월 매도신청 물건 중 8월에 대상 선정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2021년도 909억원을 투입하여 상수원관리지역 내 토지 매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토지매수사업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기간별로 연 3회(1월, 5월, 8월) 매수대상 선정 절차를 통해 매수를 추진한다.

매수사업의 수질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생태벨트 거점지역 및 하천경계로부터 50m 이내 위치한 토지, 수변생태벨트 조성계획 수립지역 등 우선매수지역에 337억원을 투입하고 신속한 매수추진을 위하여 매월 사업추진대상을 선정하여 즉시 감정평가를 실시 할 계획이다.

 

2021년 1차 토지매수사업 대상은 2020년 8~12월까지 매도접수된 토지 중에서 선정된 70건(128필지, 132,205㎡)이며, 277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에 매수 완료할 예정이다. 2차사업은 2021년 1~4월까지 매도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5월에 매수대상을 선정하고, 3차사업은 5~8월까지 매도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8월에 매수대상을 선정하여 연내에 토지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송재일 상수원관리과장은 “토지매수사업은 한강 상수원 수질보전과 탄소중립가치를 실현하는 다목적사업으로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지도록 지역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위해 내년 2월까지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설공사장 1천 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쉽게 발생하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 제로(0)를 목표로 공사장 상시 점검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최근 7년간('17년~'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3년 52%, ’24년 51.2%를 기록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 위해 AI 기반 <서울 안심아이(eye)> 개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온라인 그루밍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AI에 기반한 ‘서울 안심아이(eye)’를 개발하여 24시간 탐지 및 대응에 나선다고 전했다. ‘서울 안심아이(eye)’는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SNS, 오픈채팅방 등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적 유인과 성착취 시도를 AI가 24시간 실시간으로 탐지, 위험 징후 포착 즉시 피해지원기관에 긴급 알림을 전송하면 피해지원기관에서 개입해 피해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는 기술이다. 피해지원기관(다시함께상담센터 등)에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예방 조치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초기 대처법을 안내하고, 상담과 수사 지원까지 한다. 또한 지속적‧반복적으로 온라인 그루밍을 시도하는 계정에 대해서는 신고‧고발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 그루밍 범죄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목적의 대화가 실제 성적인 행위로 이어진 경우에 주로 처벌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최근「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제15조의2의 제3항에 미수범 처벌 조항이 신설(2025.4.22.)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에게 성적 욕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