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금)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9.1℃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9.0℃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6.8℃
  • 구름많음제주 13.3℃
  • 맑음강화 0.4℃
  • 구름조금보은 4.7℃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10.2℃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인천시,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 확대 추진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노인일자리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해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는 앞서 시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월부터 시청 신청사 및 인천가족공원 등에 총 242명의 어르신을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활동」에 추가 배치한다.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및 남동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시청 신청사에 130명, 시 의회 12명, 인천가족공원 5개 봉안당에 100명을 각각 배치, 어르신의 꼼꼼함을 발휘하여 촘촘한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문자 관리 등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득 보충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비대면으로 추진됨에 따라 참여 어르신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는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방역지킴이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확대 추진을 결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만족도 조사 결과, 공공기관 업무지원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 및 소득보충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노인복지관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1:1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수능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 위로하는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기 상황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수능계기 지역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이 열린다고 전했다. ‘거리상담’은 위기·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개입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로부터 청소년의 이탈을 방지하는 가출 예방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시와 성평등가족부의 지원으로 부산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가 주관한다. 시의 연말연시 선도·격려 계획에 따라, 수능 이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연결망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시 ▲부산진경찰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시청소년쉼터 ▲부산시청소년자립지원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1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기관 관계자와 청소년이 함께 '청소년의 밝은 미래,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술·담배 판매 금지, 유해업소 출입·고용 제한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녹색금융 확산 이끌 인재 키운다… 제2차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2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확산을 목표로 기후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금융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양성교육을 운영하여 처음으로 녹색금융 실무전문가 97명을 배출했다. 이번 제2차 교육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관련 제도와 평가 기준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례를 보강하여 진행되며,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 등 1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세계 녹색금융 동향,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경제활동 및 적합성 판단 사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의 녹색금융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며, 그들이 녹색 투자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녹색금융,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