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수칙 홍보를 위해 1월 25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재 삼미시장에서 시흥시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시흥시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을 찾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는 보드판과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했다. 아울러, 계절관리제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저감 수칙 등이 기재된 손수건과 온수팩도 함께 나눠주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관심을 가지고 계절관리제 동참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명절을 앞두고 많이 사용할 수 있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적정 실내온도(18~20℃) 지키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