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국회] 국정감사=2025년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14일 시작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국정감사가 국정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의 삶을 위한 개혁과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개혁국감’과 ‘에너지대전환 국감’의 두 축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개혁국감으로 “내란세력의 잔재를 정리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께 되돌려드리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첫 번째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부당한 특권과 낡은 관행을 바로잡고 정의로운 질서를 세우는 개혁의 국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대전환 국감으로 “대한민국과 전북의 미래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 대도약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의 생존, 새만금 조력발전, RE100 국가산단, AI·수소·전기차 산업, 송전망 갈등 해결을 위한 지산지소형 에너지분산시스템 모두가 에너지 대전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전북이 국가 에너지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며 “이번
[환경포커스=서울] 한국순환아스콘협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9월 15일, 협회 제9대 회장으로 ㈜덕산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는 전병곤 대표가 취임했다. 전 회장은 1990년대부터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을 함께 운영해온 업계 전문가로, 최근에는 대기측정대행업체 ‘㈜디에스에코’를 설립해 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2006년 10월 설립된 (사)한국순환아스콘협회는 환경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폐아스콘 중간처리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지자체와 협력해 건설폐기물 처리 시 폐아스콘을 별도로 발주하고, 공공공사에서 순환골재 일정 비율 의무사용을 제도화하는 등 폐아스콘의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을 마련해왔다. 전병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협회를 국내 건설폐기물 재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양질의 순환아스콘 생산을 통해 품질 개선과 재활용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업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앞두고 22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부처·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환경정화 운동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수영장과 주민편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일원에서 집중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병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해 무단투기 된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안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와 외곽 수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청소활동을 전개하고 캠페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야생화단지 등 수도권매립지를 찾는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제17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 22점(대상 1점, 금상 6점, 은상 15점)을 9월 8일부터 29일까지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전시한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내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16생명안전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17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은 ‘푸른 하늘을 지키는 나의 약속’을 주제로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1,798점의 작품 중 106점의 수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전시가 푸른 하늘과 깨끗한 공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7일 오후 국회 인근 회의실(이룸센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 셀윈 하트(Selwin Hart)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가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구체적 목표치는 현재 논의 중이며 유엔에 올해 하반기 제출 예정인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 주유엔대표부 근무 시절 ‘2014 유엔 기후 정상회의(사무총장 반기문)’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이후로도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다, 셀윈 하트 특보의 방한(8.25-27) 일정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금한승 차관은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27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화학·제지 분야 등 7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제4차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강남화성㈜, ㈜노루페인트, 라이온코리아㈜ 화학 업종 3개사와 ㈜고려제지,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진로발효, ㈜팜젠사이언스가 참여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이 폭염 속에서도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시료채취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8월 29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평택에코센터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현황 및 시설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오염물질 저감 대책을 들었다. 평택에코센터는 외부에서 반입된 폐기물을 활용하여 고형연료제품, 바이오가스 등의 연료를 생산하며, 사업장에서 발생된 대기오염물질은 방지시설에 연결·처리하여 저감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주변 지역에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배출·방지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수도권] 이날 회의에선 올해 전기차 보급 실적 점검과 하반기 집행전망을 토대로 지방비 부족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상진 청장은 “전기차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 정책”이라고 하며, “전기차 구입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비 부족이 예상되는 지자체는 추경 등을 통해 부족한 지방비를 조속히 확보할 것”을 독려했다.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9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4곳에 이어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3곳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금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1곳은 지천댐 후보지(충남 청양·부여군, 다목적)이며, 영산강·섬진강 권역 신규댐 후보지 2곳은 동복천댐 신규댐 후보지(전남 화순군, 용수전용)와 병영천댐 신규댐 후보지(전남 강진군, 홍수조절)이다. 김성환 장관은 신규댐의 홍수·가뭄 예방 효과와 지역 수용성에 대한 정밀 재검토를 위해 지역 찬반 논란이 있는 후보지 등 낙동강 권역 4곳(용두천·감천·운문천·회야강)의 댐 후보지를 지난 8월 26일에 우선적으로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낙동강 현장 방문에 이어 금강·영산강·섬진강 권역의 신규댐 후보지 3곳도 점검하는 것으로, 김 장관은 신규댐에 대한 지자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신규댐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찬반 논란이 있는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합리적인 댐 추진방향을 설정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 환경부 제공>
[환경포커스=국회]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8월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첫 인사를 하고 있다. 윤 의원은 “국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노동환경 문제를 다루는 환노위에 온 것에 대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