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도 하남시 소재 ‘LH 행복꿈터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1월 26일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18년 미사강변 지역아동센터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명절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실천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는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과 생필품 등 후원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작지만 꾸준한 관심과 지원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