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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철강업계 탄소감축 동행

-포스코, 인천테크노파크와 환경성적표지 인증지원을 위한 협약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월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 글로벌 R&D센터에서 포스코 기술연구원(원장 이덕락),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철강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제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화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철강분야 제품(강건재)의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탄소감축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철강분야 인증지원 제품선정, 인증신청수수료 감면, 컨설팅 비용 지원 등 강건재 기업이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인천테크노파크는 강건재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인증지원 제품을 선정하고, 컨설팅 기업 매칭 및 진행상황 모니터링 등을 협력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의 인증신청수수료를 30% 감면하고, 포스코·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인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철강분야 기업이 환경성적표지 및 저탄소제품 인증취득을 통해 환경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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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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