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 (일)

  • 맑음동두천 23.7℃
  • 맑음강릉 26.7℃
  • 맑음서울 22.2℃
  • 맑음대전 22.7℃
  • 맑음대구 23.3℃
  • 구름많음울산 21.4℃
  • 맑음광주 22.4℃
  • 흐림부산 20.7℃
  • 맑음고창 21.7℃
  • 구름많음제주 18.7℃
  • 맑음강화 20.5℃
  • 맑음보은 22.3℃
  • 맑음금산 23.4℃
  • 맑음강진군 23.3℃
  • 구름많음경주시 24.3℃
  • 구름많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부산시, 무더위로 인한 시민 건강 염려에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7.29. 15:30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폭염 대응 점검회의’ 개최
박형준 시장, 쪽방촌 방문해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대책 논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9일 오후 자치구·군 부단체장, 관계 기관 등과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박형준 시장이 동구 쪽방촌과 경로당을 방문해 관련 사항 점검에 직접 나선다고 전했다.

 

최근 부산에는 2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연일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져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 주재로 열리는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회의’에서는 폭염 대응체계 강화, 폭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등 폭염에 대비한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한다.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등에 대한 관리 대책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를 마치고 박형준 시장은 관련 사항을 점검하러 직접 수정동 소재 쪽방촌과 좌천동 내 경로당을 방문한다.

 

동구 수정동 쪽방촌에서는 거주민들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얘기를 들으며 어려운 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5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이라는 목표로 4개 분야 23대 추진과제로 이루어진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관련 기관 등과 함께 폭염 상황실을 운영하여 폭염 피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건강과 안전, 특히 고립으로 인한 폭염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쪽방촌 주민에 대한 응급안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확대 설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 3만 가구에 대해 생수 지급, 쪽방촌 주민에 냉방 용품 지급 등 폭염 예방물품 지원에 부산시 재난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등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에너지 재단 등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시설․가구별 현장 점검강화로 생활밀착형 보호대책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 노숙인들의 여름나기가 무척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쪽방촌은 냉방시설이 없고 밀집된 주거환경이라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무더위 속 주민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직접 살펴볼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아울러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각종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노인공동체의 주 거점이며, 폭염 시에는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등 어르신들의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경로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방역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 주의에 대한 당부도 덧붙였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부 시민에게는 새로운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으며, 터미널과 역사, 식당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용 방법을 몰라 발권을 포기하거나, 뒤에 줄이 길어 부담을 느껴 이용을 주저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서비스 접근권의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참여 자원봉사자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