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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인천시, 청렴인식 정립 위한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 웹툰 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인천자치경찰의 청렴인식을 정립하고 청렴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웹툰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 웹툰은 경찰의 일상 근무 속에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위원회에서 자체 제작한 대본을 바탕으로 경찰이 등장해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등장인물의 모습 및 세부 내용도 세밀하게 창작돼 있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웹툰은 ‘부정청탁의 금지’ 관련 내용 2회, ‘금품등의 수수 금지’ 관련 내용 5회 등 총 7회로 구성됐다. ▲‘부정청탁의 금지’편에는 ‘인사 개입 등 관련 부정청탁은 금지됩니다.’(1회), ‘행정지도․단속․감사 결과 조작․묵인 관련 부정청탁은 금지됩니다.’(2회)가 있고, ▲‘금품등의 수수 금지’편에는 ‘작은 선물이라도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곤란합니다.’(1회),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상품권도 제공되어서는 안 됩니다.’(2회), ‘자칫 소홀하기 쉬운 사소한 물건도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곤란합니다.’(3회), ‘직무관련자에게는 사교․의례 목적의 축의금이라도 신중하셔야 합니다.’(4회),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기프티콘도 받으시면 안 됩니다.’(5회)로 구성돼 있다.

 

이 웹툰은 홍보·확산 효과를 높이고자 11월 7일(월)부터 매주 1회씩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과 경찰내부망 등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이병록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등 경찰을 배경으로 하는 청렴교육 자료가 많지 않은 점이 늘 아쉬웠는데 ‘쉽고 재미있게 보는 청탁금지법’(웹툰)이 나오게 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부디 많은 분들이 교육자료를 활용해 「청탁금지법」등 청렴법령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렴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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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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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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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송전탑 갈등, 에너지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송전탑건설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와 12월 8일, 송전망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전북이 ‘송전탑 피해 지역’이 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자리였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북은 재생에너지의 생산지이지만, 정작 성장 기회에서는 소외되고 송전 부담만 떠안는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 중심의 접근보다 중요한 것은 전력 체계를 전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송전망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 수용성과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관은 토론회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해 이재명 정부가 이 문제를 핵심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제자·토론자들은 장거리 송전 중심의 기존 체계가 갈등을 키우고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2·3단계 사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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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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