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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윤리경영 CEO특강

[환경포커스=수도권]  지난 11월 11일(금) CEO 특강을 포함한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보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교육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ESG 등 준법․윤리경영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관리자(보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도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직접 CEO 특강을 진행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기업(공공기관)도 왜 우리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하며, 21세기 윤리 원칙을 갖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정부, 지자체,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망 속에 존재하며, 아무리 성과가 좋더라도 한 번의 부패 리스크에 봉착하면 신뢰는 금방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롭게 맞게 되는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한 시기로 진입했다” 고 말하면서 윤리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보직자 역량강화 교육에는 CEO 특강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고자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ESG 공시확대 등으로 새롭게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의 이해관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과 ESG 관점에서 윤리위험을 파악하고 통제․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윤리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권차별과 침해를 이해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대응 등 보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준법윤리프로그램의 실행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보직자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2022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에 따라 윤리 리더십 강화, 임직원 윤리경영 내재화 및 윤리위험 통제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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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 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 공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을 11일 공개한다고 전했다. 시는 빈집 정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소유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의 활용형 빈집정비사업에 관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목은 '빈집 고민이 없어질지니'로, 부산 빈집정비사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출연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콘텐츠다. 빈집철거·새 단장(리모델링) 등 시의 알짜배기 빈집 정책을 딱딱한 정책 홍보 형식에서 벗어나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시는 노후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해 철거 후 3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는 소유주에게 호당 2천9백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안내하고, 빈집을 정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빈집을 내외국인 체류형 공유숙박 시설로 새로 단장(리모델링)하는 내용도 담았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 관광객과 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 내 '(공무)원이의 자급자족' 재생목록에서 볼 수 있다. ‘(공무)원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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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전기차 보급정책의 지속가능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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