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
  • 구름많음강릉 5.7℃
  • 구름많음서울 4.0℃
  • 구름많음대전 3.7℃
  • 흐림대구 6.7℃
  • 구름많음울산 6.9℃
  • 구름많음광주 5.7℃
  • 구름많음부산 7.8℃
  • 흐림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8.6℃
  • 구름조금강화 1.1℃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3.7℃
  • 구름조금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포토뉴스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윤리경영 CEO특강

[환경포커스=수도권]  지난 11월 11일(금) CEO 특강을 포함한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보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윤리경영 리더십 강화 교육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ESG 등 준법․윤리경영 기대수준에 부응하고, 관리자(보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정한 윤리경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반기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도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직접 CEO 특강을 진행했다.

 

안병옥 이사장은 “기업(공공기관)도 왜 우리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하며, 21세기 윤리 원칙을 갖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공단은 정부, 지자체,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망 속에 존재하며, 아무리 성과가 좋더라도 한 번의 부패 리스크에 봉착하면 신뢰는 금방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롭게 맞게 되는 리스크에 대응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한 시기로 진입했다” 고 말하면서 윤리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보직자 역량강화 교육에는 CEO 특강 외에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고자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ESG 공시확대 등으로 새롭게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의 이해관계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과 ESG 관점에서 윤리위험을 파악하고 통제․대응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윤리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권차별과 침해를 이해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대응 등 보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였으며, 준법윤리프로그램의 실행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보직자의 역할과 실천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교육 뿐만 아니라 “2022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에 따라 윤리 리더십 강화, 임직원 윤리경영 내재화 및 윤리위험 통제와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화재 시 대피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600가구의 화재 안전 점검 진행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등 2,600가구의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전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열기구 과열 및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동시에 지역 내 취약가구에 대한 이웃의 관심도 높인다. 이번 화재 점검은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1회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12월까지 상시 방문해 살필 예정이다. 자원봉사캠프와 바로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화재 예방을 위해 과부하 차단멀티탭, 화재 대피 손수건, 화재 예방 점검 리스트, 화재 대피 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활동 키트를 제작해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중구 다산동 일대의 오래된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예방 집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육군 3사단 전방 관측소(OP) 및 수색대대 격려해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말을 맞아 18일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전방 관측소(OP)를 방문하여 지형 및 경계작전현황 등을 보고받고 수색대대 부대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국가적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켜준 군인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남북관계가 긴장된 상황이고 국제적 안보 환경도 녹록지 않지만, 튼튼한 국방이 뒷받침되고 있어 경제가 돌고 국민이 생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치하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군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고, 정치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국방과 정치가 함께 힘을 모아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평화를 유지해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안심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 군대로서 군이 흔들리지 않고 국방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한다”며 “우리 군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복무할 수 있도록 국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3사단장 정재열 소장과 장병들이 함께했다.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오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발달장애인과 전문연주자로 구성된 <서울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연주회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어린이병원은 오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병원 내 레인보우예술센터가 창단한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창단기념 공연 ‘꿈의 교향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레인보우예술센터’는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소아·청소년·청년들의 예술적 재능발굴과 치료·교육을 통한 재능 계발은 물론 사회참여까지 연계해주는 곳이다. 현재 센터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과 사회성 치료를 합친 ‘통합예술 치료교육 체계 시스템 모델‘을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별별 하모니아 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단원 30명과 음악멘토 30명으로 구성된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예술그룹이다.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능있는 발달장애 연주자와 음악멘토가 1대1로 짝을 이뤄 예술적 역량을 길러나가고 있다. 음악멘토들은 사단법인 이노비 소속 전문연주자와 레인보우예술센터 음악치료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향후 마스터 클래스, 국내·외 순회공연 등 다양한 협연 기회를 만들고 전문적인 오케스트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오케스트라에 선발된 발달장애 구성원으로는 현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