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대구]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홍보를 위해 영향력이 높은 아나운서 김세연 SBS 스포츠 아나운서, 윤성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3월 2일 위촉해 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방향 소통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대사는 물산업클러스터의 다양한 홍보 플랫폼을 활용하여 물산업 발전을 위한 물 관련 캠페인, 교육, 물 기업 지원사업 등 대내외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다양한 지원사업과 물산업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전시관 확대 구축으로 물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평소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을 삶의 주요한 가치관으로 삼았으며, 엠제코로서(MZ+ECO) 물산업에 대한 친환경적인 사고와 환경을 지키는 ESG를 몸소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성호 아나운서는 “물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 환경 챌린지와 캠페인 등 보다 폭넓은 소통을 통해 물산업의 발전과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박석훈 단장은 “홍보대사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대내외에 우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알리는 일에 홍보대사님들께서 가교역할을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가물산업클러스트는 올해 3월부터 여러분야의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홍보대사단과 함께 물산업 발전을 위한 PR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국가물산업클러스트 홍보대사단 활동의 기획은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최익훈 교수, 황성연 교수 등 기후환경연구소가 참여한다.
국가물산업클러스트 이승주 처장은 “기후위기시대 물산업은 단순한 경제발전을 위한 수단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물안보와 직결되기에 국민의 물산업 분야의 인식전환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트 홍보대사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