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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인천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디딤씨앗통장 후원 위한 <으쓱해 봄! 상생 플리마켓> 개최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디딤씨앗통장 후원 및 베트남 닥도아지역 후원 여성·아동 지원 기금마련’을 위해‘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을 지향하는 친환경 플리마켓이다.

 

지난해 판매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 아동의 건강한 자립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 후원과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여성·아동의 올바른 성위생 교육과 여성 인권 증진을 위해‘친환경 다회용 생리대 키트’100개와 학용품을 제작·후원하는 기금으로 쓰였다.

 

재단 임·직원과 양재반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 제작한‘친환경 다회용 생리대 키트’100개와 학용품 100세트는 2023년 3월에 베트남 닥도아지역 여성·아동에게‘사답법인 올마이키즈’를 통해 전달 되었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 재단 임·직원 참여 아나바다장터(중고물품 판매)와 국수, 해물전 판매 △ 수강생 등 시민 참여 행복나눔장터로 밑반찬과 디저트, 단호박 인절미 등 간식류를 비롯해 수제 생활용품과 재활용품 판매 △ 버섯 등 로컬푸드와, 로컬가공식품류, 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 등 창업동아리 및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으로 빈곤·차별·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아동의 자립과 꿈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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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17일 오후 7시 동구 초량동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은 재능기부 약사(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가 다제약물 복용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안내,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건강상담, 말벗 봉사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산시약사회와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약사 2인이 1조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약손사업 참여 약사) 및 수상자, 약사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유공자 시상(5명) ▲2025년 실적(성과) 보고 및 질의·건의 ▲특강(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명예지도원들은 다제약물 복용 독거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총 323회 상담(방문 210회, 전화 113회)을 했다. 대상자 만족도 조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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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12건 법안 통합한 위원회 대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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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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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강화·영흥 지역까지 확장으로 신속한 이동과 골드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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