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세종] "물 문제는 진짜 민생 문제이기 때문에 이념이나 진영으로 접근할 게 아니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 그 두개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밝혔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1일 환경부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물 문제는 이제 곧 이슈가 꽤 될 것인데 4대강을 논하기 전에 현재 비가 많이 오고, 비가 올 때마다 엄청 걱정"이라고 하면서 "물 문제는 진짜 민생 문제이기 때문에 이념이나 진영으로 접근할 게 아니고 오로지 국가와 국민, 그 두개가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4대강 보 문제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증 많으실 텐데 우리 국민들한테 어떤 이로움이 있느냐 어떤 해로움이 있느냐, 그걸 기준으로 해서 보 운영 방안을 다시 정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