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5 (목)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24.6℃
  • 구름조금서울 27.2℃
  • 맑음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4.9℃
  • 구름많음울산 24.6℃
  • 흐림광주 24.8℃
  • 맑음부산 26.9℃
  • 흐림고창 25.5℃
  • 흐림제주 27.1℃
  • 구름많음강화 25.8℃
  • 구름조금보은 23.6℃
  • 구름조금금산 23.2℃
  • 구름조금강진군 25.6℃
  • 구름조금경주시 24.4℃
  • 구름조금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부산시,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천명 모집 시작

8.28.~9.8. 공구세트와 청년 생활가이드북을 담은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모집
올해 1월 이후 타 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18~34세 청년 대상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 접수 진행, 9월 중 추첨을 통해 1천 명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대상자 1천 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주거 생활에 필요한 ▲‘공구 세트’와 부산 청년들이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소개한 ▲‘청년생활 가이드북’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이후 타시도에서 부산시로 전입한 18~34세 청년이다. 오늘(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https://young.bu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 시작일인 8월 28일 이후로 발급받은 ‘최근 1년 이내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1부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9월 중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한 다음,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 1천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웰컴박스는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전입청년 웰컴박스 지원' 사업이 부산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 전량 소진
[환경포커스=서울] 최근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신청 개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 개가 전량 소진될 정도로 일상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헬프미’와 함께 대표적인 ‘오세훈표 일상안심’ 정책으로 꼽히는 1인점포 안심경광등도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이른바 ‘나홀로 사장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1인점포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부했다. 신청 당시 이틀도 채 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추가 지원 요청이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안전 이슈에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가게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게 된다. 배부된 지 한 달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실제 이용사례가 아직은 많지 않지만, 안심경광등 덕분에 점포 앞에서 행인들이 행패를 부리는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한국노총과 간담회 개최해 사회적 대화 제안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노총회관을 찾아 한국노총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에 한국노총의 참여를 제안했다. 국회의장의 한국노총 방문은 이번이 최초이며, 우 의장은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경총에게도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우 의장은 “대통령제 하에서 대통령 직속 기구들을 통한 사회적 대화는 정권 교체에 따라 그 기조와 내용이 변화하기 때문에 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웠다”며 “이에 국회의장 당선연설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가치가 사회적 대화에 반영되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회를 사회적 대화의 플랫폼으로 만들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현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이 사실상 노동 사안에만 국한되어 있음을 고려하면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가 노사 모두에게 이롭다”며 “노사·노사정·노정 대화 등 다자간 대화뿐만 아니라 의제별 테이블에 다양한 상임위가 참여해 논의한다면 국회가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화의 허브로 자

종합뉴스

더보기
수도권 부동산 시장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
[환경포커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왜곡하는 가격 띄우기 등 불법행위 집중 조사에 나선다. 또 가격 담합, 보상투기, 허위신고 등에 대해 고강도 조사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수도권 주택,토지 이상거래에 대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기획조사는 제7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투기수요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불법,불공정 행위를 차단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 상승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집값 담합, 특수관계인 간 업계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집값 오름세 지속 시에는 무분별한 투기도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따라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래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정부는 먼저, 올해 말까지 모두 3차에 걸쳐 5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3구 및 마포,용산,성동구 지역에서의 이상거래를 시작으로 제1기 신도시 등을 포함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점검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