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흐림동두천 11.6℃
  • 흐림강릉 9.4℃
  • 서울 11.7℃
  • 대전 12.9℃
  • 흐림대구 15.0℃
  • 흐림울산 18.4℃
  • 흐림광주 14.1℃
  • 흐림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12.1℃
  • 박무제주 17.1℃
  • 흐림강화 9.3℃
  • 흐림보은 13.9℃
  • 구름많음금산 14.5℃
  • 흐림강진군 14.6℃
  • 흐림경주시 15.3℃
  • 흐림거제 16.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대기/보건

'언행불일치 [言行不一致]' 말과 행동이 다르다

'세계 푸른하늘의 날' 행사장은 너무도 추웠다.

[환경포커스=서울] 언행불일치 [言行不一致] 말과 행동이 다를 때 하는 사장성어다. 오늘 환경부 행사에 참석으로 이 말이 계속 생각났다.

 

9월 7일은 '세계 푸른하늘의 날'이다. 이날은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유엔(UN)이 처음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오염물질 저감과 청정대기 유지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0년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9월 7일은 '푸른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기념하고, 유엔의 환경분야 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이 이행기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 구호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이다. 그러나 행사장 안은 에어컨이 너무 강해 춥기까지 하고 여기저기서 춥다는 소리가 들렸다. 물론 참석한 기자도 추워서 겉옷을 챙겨 입을 정도였다.

 

각종 기념일을 지정하고, 구호를 외친다고 오염돼 가는 환경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우리 헌법(제35조)에는 국민에게 환경보전을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환경보존 책임과 의무는 국가·지방공공단체·기업체·개인 모두에게 있다.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9월, '나 하나쯤이야'란 생각을 버리고, 우리 모두 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노숙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 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올해 발표하는‘제3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인천시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2021년에도 2차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는 지역 내 노숙인 규모를 확인하고 면접조사 등을 활용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한다. 여기에 노숙인 시설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대상은 거리·시설 노숙인과 쪽방 거주 주민 등이다. 방식은 일시집계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일시집계조사는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원과 현장전문가가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면접조사는 320명이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 지표를 기반으로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항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2~11월이다. 대상자 중 거리노숙인은 지붕이 없는 개방된 공간이나 거처로 만들지 않은 건물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시설노숙인은 노숙인 시설에 머물며 생활하거나 일시적으로 숙박,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 높은 밀폐공간 사고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