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9월 26일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면서 평소 장바구니를 적극 사용해서 1회용품 줄이기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장바구니 나눔 행사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작별(Bye)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환경부 주관)'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김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1회용품 줄이기가 일상생활 속 실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