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6.7℃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4℃
  • 흐림대구 7.9℃
  • 흐림울산 7.2℃
  • 맑음광주 11.2℃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6.6℃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9.8℃
  • 맑음강진군 7.1℃
  • 흐림경주시 7.4℃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오피니언/인물

국회 강기윤 의원 홈쇼핑 방송 9.3%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급증

- 최근 5년간 제조 정지 및 제품 폐기된 건강기능식품 310건
- 이상 사례는 모두 8,894건, 소화불량이 48.1%로 1위로

[환경포커스=국회]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10월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홈쇼핑 판매 방송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류, 가전에 대한 홈쇼핑 판매 방송 횟수는 줄어든 반면 건강기능식품 방송 횟수는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 및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홈쇼핑 방송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상품 10건 중 1건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566건으로 전체 17만5,341건의 4.9%에 불과하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홈쇼핑 방송 비중이 2020년에는 1만1,440건으로 6.5%를 차지하더니, 2021년 1만6,519건, 2022년에는 1만6,566건으로 방송 횟수가 증가하면서 전체 17만7,981건 중에 건강기능식품 방송 점유율이 9.3%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홈쇼핑의 꽃으로 불리던 의류 방송은 2019년 4만7,123건으로 26.9%를 점유율이 보였으나, 2020년 4만3,002건(24.4%)으로 감소하더니 2021년에는 3만9,262건으로 22.1%까지 떨어졌으며, 지난해(2022년)은 4만2,612건, 23.9%으로 조사됐다.

 

홈쇼핑 가전 방송도 2019년 1만6,516건으로 9.4%에서 2020년 1만5,887건(9.0%), 2021년 1만6,039건(9.0%), 2022년 1만4,394건으로 점유율이 8.1%로 하락했다. 올해 8월까지는 8,359건으로 7.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홈쇼핑 뿐만 아니라 백화점·마트에서 최근에는 온라인쇼핑이나 해외직구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며, 제약회사 등도 자회사나 OEM(주문자 위탁 생산) 방식으로 너도나도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그야말로 건강기능식품에 빠진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1년에 한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비율(구매경험률)이 무려 82.6%이고, 평균 구매금액은 35만7,919원으로 나타났으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2021년 5조6,902억원에서 2022년 6조1,429억으로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각종 단속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기준 및 규격 위반, 품목제조신고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등으로 제조가 정지되거나 제품이 폐기된 건강기능식품은 모두 31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53건에서, 2020년 35건, 2021년 50건이던 것이 지난해(2022년)에는 62건으로 증가하더니 올해 6월까지 110건으로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있지도 않은 기능성분을 있는 것처럼 속이거나 함량을 미달해 판매해 오다 적발된 것은 2019년 5건, 2020년 2건, 2021년 4건, 2022년 7건, 올해6월까지 2건으로 모두 20건이었으며,

들어가지 말아야 할 이물이 혼입된 경우는 2019년 4건, 2020년 2건, 2021년은 금속성 이물 검출 및 유해물질 검출 등 3건, 2022년은 2건, 올해6월까지는 유해물질 검출 포함 4건 등 모두 15건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증상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접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이상사례 신고 건수는 모두 5,562건이었으며, 이상 현상이 발생한 사례는 모두 8,894건으로 조사됐다. 그중 소화불량이 4,281건으로 48.1%을 차지했으며, 가려움 증상은 1,560건 17.5%, 어지러움 증상은 912건으로 10.3%, 배뇨곤란 증상은 461건으로 5.2%, 가슴 답답 증상은 381건 4.3%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강기윤 의원은“건강과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안전한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등하굣길 안전 위한 <초등안심벨> 지원
[환경포커스=서울] 지난해 잇달아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으로 커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덜기 위해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전격 확대해 서울시 초등학생 누구나 안심벨을 착용하고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싶은 시민들을 위한 ‘안심헬프미’, 미용실, 네일숍 등에서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님들을 위한 ‘안심경광등’은 올해부터 연중 상시 접수로 전환돼 신청 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①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②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③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정책

더보기
국회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 의제 도출을 위한 의제숙의단 워크숍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공론화위원회(위원장 이창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공론화’에서 논의될 의제를 제안하기 위해 의제숙의단을 구성하고 2월 26일(목)~28일(토) 2박 3일간 의제 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총 30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헌법·산업·주거·기후예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인과 부문별(시민사회·노동계·산업계)·세대별(미래세대) 추천인 15인,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고려한 미래세대 옴부즈만 2명이 참여하였다.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남성 8인, 여성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미래세대 옴부즈만 역시 남녀 각 1인으로 성비를 고려하였다. 또한 부문별·세대별 추천인은 30대 이하 8인, 40대 이상 7인으로 세대 간 균형을 도모하였다. 의제숙의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제시하는 1.5℃에 부합하는 전 지구적 감축목표를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적정성과, 미래에 과중한 부담을 이전하지 않기 위한 시기별 감축 노력의 분배, 그리고 감축 이행방안 등에 관한 의제를 제안하였으며, 공론화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의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 예방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 추진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고령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특례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는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5년간 발생한 ‘페달 오조작 사고’는 연평균 2천여 건에 달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2024.11.)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로, 정차 또는 시속 15km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4,500rpm) 올라가는 등 일정 조건 이상 가속 시 엔진 출력이 제어되도록 설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운전자로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 3일(화)부터 3월 17일(화)까지이며, 기간 내에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과 대상자에 개별 안내한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