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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 성공개최 위한 개최지 점검 성료

10.16.~10.18.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현지 방문단 방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이태석 신부 기념관, 유엔(UN_ 평화기념관 등 현장 점검
17일 부산시장 만나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개최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자원봉사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의 개최지 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입국한 세계자원봉사협의회 현지 방문단은 16일에 대회 개최장소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방문을 시작으로 이태석 신부 기념관과 유엔(UN) 평화기념관의 메모리즈 볼런투어 답사, 기업 및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그리고 17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내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80여 개국, 1천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가가 예상되며, 행사는 기조강연, 분과회의, 자원봉사 포럼, 볼런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은 지난 2002년 서울대회 개최 이후 22년 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2022년 11월 대회 유치 신청을 하고 지속적인 유치 노력을 통해 2023년 3월 2024년 세계자원봉사대회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으며, 지난 6월에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세계자원봉사협의회 간 대회 개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시와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필두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로 부산의 자원봉사 브랜드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계자원봉사대회의 유치로 부산은 자원봉사 선도도시로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4 부산 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할 세계 80여 개국 자원봉사 관계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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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5,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 집중 점검’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은 9.3 ~9.12, 원산지 점검은 9.15. ~ 10.2까지 진행된다.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부적합 식품*의 회수․폐기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시는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점검 대상은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 과일, 나물, 생선, 떡, 한과, 참기름 등 명절 제수 또는 선물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와 전·튀김·횟집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등 총 1,150개소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식품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의 보관·판매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