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0℃
  • 광주 2.6℃
  • 흐림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9℃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부산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3)> 개최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430개 사 1천200개 부스 규모 수산종합엑스포
▲개막식 ▲전시행사 ▲국제교역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 구성
기업간거래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통해 국내 수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활성화 기대
11.1. 14:00 개막식에는 부산시, 해수부, 관계기관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3)'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간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를 통해 국내 수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기업 간 기업간거래(B2B) 상담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교역 중심 전시회로서 국제성과 위상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과의 수산자원 외교의 장으로도 역할하고 있다.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과로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유망전시회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바도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430개 사 1천200개 부스 규모의 국내 최대 수산종합 엑스포 행사로 진행된다.

 

해외에서도 21개국 112개 업체가 참여해 자국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수산관련 학술행사와 전문행사를 동시 개최해 해양 수도 부산의 위상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전시행사 ▲국제교역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이며,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개막식이 11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해수부, 관계기관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는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창업투자홍보관, 해양바이오관, 테마관 등이 운영되며, 국제교역행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온․오프 수출상담회, 수입수산물 국내유통사 수입상담회 등이 마련돼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부산수산정책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식행사, 그리고 할인 및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시행(10.5) 이후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이와 동시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1-740-750)로 문의하거나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bisf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참가업체와 구매자(바이어), 시민 모두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와 만족감을 드리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내 최대 규모 수산종합엑스포인 이번 행사에 수산산업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 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 공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 문제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을 11일 공개한다고 전했다. 시는 빈집 정비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소유주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의 활용형 빈집정비사업에 관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제목은 '빈집 고민이 없어질지니'로, 부산 빈집정비사업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출연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동화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콘텐츠다. 빈집철거·새 단장(리모델링) 등 시의 알짜배기 빈집 정책을 딱딱한 정책 홍보 형식에서 벗어나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시는 노후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해 철거 후 3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는 소유주에게 호당 2천9백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하는 정책을 안내하고, 빈집을 정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빈집을 내외국인 체류형 공유숙박 시설로 새로 단장(리모델링)하는 내용도 담았으며,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 관광객과 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www.youtube.com/@Busan_is_good) 내 '(공무)원이의 자급자족' 재생목록에서 볼 수 있다. ‘(공무)원이의

정책

더보기
제18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전기차 보급정책의 지속가능성 논의
[환경포커스=국회]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이 오늘 2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제18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정책 방향”을 주제로, 전기차 중심 교통전환의 구조적 한계와 미래 정책 대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진하며 전기차 보급을 핵심 수단으로 삼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충전 인프라 부족, 지역 간 보급 격차, 전력수요 증가 등 현실적 제약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럼은 환경·생태·기상·ICT가 결합된 융합적 시각에서 교통부문 탄소감축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오후 3시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전 기상청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다. 뒤이어 남상호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 이사장(대전대학교 총장)이 개회사를 통해 세미나의 의미를 밝히고, 포럼 명예이사장인 이인영 의원이 축사를 전해 지속가능 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기념 촬영을 갖는다. 15시 20분부터는 권용주 국민대학교 겸임교수(자동차 칼럼니스트)가 발제에 나선다. 권 교수는 “탄소중립 실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아이들 실내 놀이공간부터 방과 후 돌봄·마음건강까지 한곳에서 <서울 키즈플라자> 정식 개관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역과 우장산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3,779㎡) 규모로 ‘서울 키즈플라자’(강서구 화곡동 1172번지)를 조성 완료하고, 12일 금요일 정식 개관한다고 전했다. ‘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돌봄‧마음건강 기능을 한 건물 안에 집약시킨 통합 거점 시설로, 지역 내 어린이 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1층) ▴방과 후 돌봄과 긴급‧일시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mind literacy)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가 각각 들어선다. 우선 1층에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은 ‘정글(Jungle)’을 테마로 대형 미끄럼틀, 클라이밍, 집라인 같이 아이들의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이 733.19㎡(전용면적 538.99㎡) 규모로 조성돼 기대를 모은다. 초록빛 숲 디자인과 해치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