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2.4℃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7.1℃
  • 흐림광주 3.5℃
  • 맑음부산 6.8℃
  • 흐림고창 4.8℃
  • 흐림제주 9.7℃
  • 맑음강화 3.5℃
  • 흐림보은 0.0℃
  • 흐림금산 0.8℃
  • 흐림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환경부 장관 “내년 홍수 피해 없도록 하천준설 등 제방 보강 철저” 강조

내년도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해 섬강 부평지구 준설현장 사전 점검

[환경포커스=수도권]  10월 30일 오후 섬강 부평지구(원주시 반계리 소재)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하천의 바닥에 쌓인 흙, 암석 등을 파내어 수심을 증가시키거나 유지하는 하천 준설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날 점검은 내년도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수해 대비를 위한 한강 지류 국가하천인 섬강의 준설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강 부평지구는 올해 2월 착공되어 2026년까지 섬강 부평지구 사업은 준설, 제방보강, 도로 및 교량 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하천 정비사업이 예정된 현장이다. 준설이 완료되면 사업 구간 주변의 계획홍수위를 0.8m 낮출 것으로 분석되어 인근 민가 및 농경지의 수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섬강 부평지구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정비사업 계획과 인근 홍수취약지구 관리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가하천의 준설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가하천 정비사업 예산을 2023년 4,510억 원에서 2024년 6,627억 원으로 확대한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진 장관은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지류·지천에 대한 준설을 통해 수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국토교통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 포함 법률안 39건 의결
[환경포커스=국회]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김민기)는 11월 30일(목) 전체회의를 열어 국토 및 교통 법안심사소위에서 처리한 법률안 39건을 처리하였다. 먼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 금액을 현행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상향하고, 부과구간을 5천만원으로 조정하며,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한 부담금 감경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은 노후계획도시를 ‘관계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 이상 택지’ 등으로 정의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기본방침 수립,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계획 수립, 특별정비구역 설정, 구역별 사업시행 등으로 이어지는 정비 추진체계의 마련과 아울러 각종 도시 및 건축 규제 특례를 특별정비구역에 부여하는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은 재정비촉진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요건 중 주거지형 재정비촉진지구의 면적요건을 현행 5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완화하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