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오늘 1일 한국환경공단은 유역하수도지원센터 통합관제실 개소식을 기념해 물관리 현한해결과 미래 물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갈수 있는 자리를 강남의 보코호텔에서 마련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그동안 물관리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댐 상수도 시설을 통해 국민 대다수가 걱정없이 물을 이용할 수 있다 하수도, 폐수처리 등 환경시설의 대대적인 투자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회복시켰다. 또한 친환경 하천과 친수공간으로 국민 생활의 질을 한충 높였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다.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극한 가물과 홍수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고 반복되는 녹조와 수질오염사고로부터 국민의 신뢰를 붙잡아야 하며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급협하는 인구와 사회구조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무관리의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