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많음동두천 2.8℃
  • 구름조금강릉 7.6℃
  • 박무서울 5.0℃
  • 구름조금대전 9.2℃
  • 구름조금대구 10.4℃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9.0℃
  • 흐림부산 9.5℃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3.6℃
  • 구름조금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조금금산 8.2℃
  • 구름조금강진군 11.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상하수도협회 ‘국제물산업박람회’, 물산업 앞장서다

-20일 저녁 자랑스런 상하수도인의 밤 개최 블루센 주식회사 손창식 대표이사와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이사 유공자 표창

[환경포커스=대전] 국내 최대 물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워터코리아)’가 우리나라 물 산업 선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국상하수도협회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오늘 오후 5시,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서 워터코리아를 주최하는 협회의 역할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자평했다.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부대행사로 열린 ‘상하수도인의 밤’ 영광의 수상자들 좌측으로 부터 블루센 주식회사 손창식 대표,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

 

오늘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는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이사, 김인석 에코비트워터 대표이사,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 중앙대학교 박규홍 교수, 홍승관 한국물산업협의회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 문인화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배연진 환경부 수도기획과장 등 200명 이상 참석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진광현 상근부회장이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회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작년에 우리나라 물산업 지원을 위한 물산업수출지원단을 신설했다. 해외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유망 전시회 한국관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를 하나로 융합해 우리나라 물산업 발전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협회의 역할과 관련,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상하수도 전문가들로 포럼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의제를 발굴해오고 있다”며 “전문가, 정부, 국회 관계자,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고, 토론하는 포럼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진광현 상근부회장이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하수도분야 정책과 관련, 진광현 상근부회장은 “언론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은 둔화되고, 우리나라는 저성장 우려가 있다고 한다”며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올해 국내 녹색산업 내수 진작과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녹색금융 투자와 녹색산업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녹색융합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서는 블루센 주식회사 손창식 대표이사와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이사에게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명의로 물관리 유공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한편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 마지막 날인 오는 3월 22일에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기후위기 시대, 모두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물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의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우원식 국회의장 2025년 신년사
[환경포커스=국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여러분 모두, 정말 애쓰셨습니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빕니다. 차가운 공기를 뚫고 솟아오르는 일출을 보며 여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굳은 각오를 다집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때입니다.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정치가 할 일도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어려울수록 국민의 곁에서, 혼란할수록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광복(光復) 8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긴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지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