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화)

  • 흐림동두천 14.1℃
  • 흐림강릉 16.1℃
  • 서울 15.9℃
  • 대전 17.9℃
  • 박무대구 18.1℃
  • 구름많음울산 19.8℃
  • 광주 19.3℃
  • 박무부산 21.1℃
  • 흐림고창 18.9℃
  • 흐림제주 21.9℃
  • 흐림강화 14.3℃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8.0℃
  • 흐림강진군 20.4℃
  • 흐림경주시 19.9℃
  • 흐림거제 20.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남해군, 소형폐가전 무료수거함 설치 운영

 

남해군이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마을회관 및 공동시설에 200개의 소형폐가전 제품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냉장고, 세탁기, TV 등 대형폐가전은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던 반면, 선풍기·헤어드라이기 등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일 때만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5개 미만일 경우에는 대형폐기물 수수료(1,000원∼3,000원/개당)를 부담해 배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가정에서 그대로 보관하거나 심지어 무단투기되는 경우도 많았다.

 

앞으로는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소형폐가전 수거함에 5개 이상이 모였을 경우, 각 마을에서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1599-0903)를 신청하면 수거가 이뤄진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자원 순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형폐가전 수거함의 설치 위치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형 가전제품 품목은 가습기, 비디오플레이어, 스캐너, 연수기, 음식물처리기, 전기밥솥, 청소기, 빔프로젝터, 전기비데, 전기주전자, 커피메이커, 헤어드라이어, 믹서기, 선풍기, 유무선공유기, 전기다리미, 토스트기, 내비게이션, 컴퓨터모니터, 노트북 등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국감] 안호영 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중대 재해 발생해도 해외 외유․휴가
[환경포커스=국회]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했어도 해외 외유를 나가고 개인 휴가를 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은 17일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에서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해 위기경보가 ‘심각’인 최고 단계가 발령되었지만, 윤석대 사장은 해외 출장을 가고 개인 휴가를 가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수자원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5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7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대재해 사고 모두 윤석대 사장 취임 이후 발생하였고, 피해자 대다수는 하도급업체 직원이었다. ※[별첨1] 한국수자원공사 중대재해 발생시 사장 출장 현황 지난해 11월 안계댐에서 최초 중대재해로 2명이 사망하고,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윤석대 사장은 사고 다음날만 현장에 가고 이후 2박 3일 서울과 춘천으로 현장점검을 갔다. 올 4월 시흥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서 재해자가 사흘만인 5월 3일 사망했고, 공사 관계자 5명과 시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윤석대 사장은 5월 2일과 3일 개인휴가를 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정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