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8.1℃
  • 박무서울 6.3℃
  • 박무대전 8.1℃
  • 맑음대구 9.2℃
  • 맑음울산 11.3℃
  • 박무광주 10.4℃
  • 맑음부산 13.4℃
  • 흐림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3.9℃
  • 흐림강화 2.7℃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7.0℃
  • 구름많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전국

서울시, 서울시 주요시설 활용한 결혼식 <SEOUL 마이웨딩> 사업 대폭 확대 시행

서울시,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 「마이웨딩」’ 확대
(예식비용 절감) 최대 120만 원이던 대관료 전액 무료, 비품운영비 최대 100만 원 지원
(예식공간 확대) 마곡광장 등 예비부부 선호 야외공간 8개소 신규 개방, 피로연장 영상지원
(상담‧예약 개선) 예약가능일, 비용 등 확인~예약‧상담 전용 누리집 ‘서울마이웨딩’ 오픈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 마이웨딩」사업을 대폭 확대,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전했다.

 

예비부부의 결혼식장 예약난과 고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이달부터 대관료 없이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서울시는 여기에 더해 결혼식 1건당 최대 100만 원 이내의 비품운영비 지원도 새롭게 시작해 예식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공공예식장 중 신청‧예약이 없었던 비인기 장소는 지정을 취소하는 대신, 마곡광장, 세종문화회관(예인마당), 서울역사박물관 등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야외공간 8곳을 새롭게 개방했다.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일자를 한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전용 누리집도 오픈하여 운영한다.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 사업’은 공원, 한옥 등 매력적인 서울의 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70쌍('23년 29쌍, 24년 6월 말 41쌍)이 결혼식을 올렸고, 올 하반기에는 63쌍, 내년에는 53쌍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대관료가 저렴하면서도 매력적인 공공시설을 꾸준히 발굴하고 표준가격안을 도입하는 등 결혼식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공공예식장이 일반예식장에 비해 가격 이점이 크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확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①<예식비용 절감> 대관료 감면 및 비품운영비 지원, ②<예식공간 확대> 선호도 높은 야외예식장 8개소 신규 개방, ③<상담‧예약 개선> 전용 누리집 신설 등이다.

 

첫째, 서울시는 시 소관 시설의 예식장 이용 대관료 전액 감면을 위해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북서울꿈의숲’ 등 24곳 중 22곳이 많게는 120만 원의 대관료를 예비부부가 부담하였으나, 이번 시행규칙 제정을 통해 무료가 되면서 예식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자치구 시설 2개소(성북예향재, 강북솔밭근린공원)는 자체 규정 개정 사전 절차로 제외되었다.

 

또한, 결혼식 1건당 최대 100만 원의 비품운영비(의자, 테이블 등) 지원도 시작한다. 공공예식장 비품비가 평균적으로 165만 원 정도가 드는 것을 감안하면 40% 정도로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공공예식 특성상 예식장이 아닌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미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비품대여업체를 공모 선정해서 결혼식 1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둘째, 예비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야외공간을 추가로 확보, 예비부부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장소 8곳을 추가로 개방한다.

 

8곳은 ▴서울역사박물관(광장) ▴세종문화회관(예인마당) ▴서울물재생시설공단(마루공원) ▴서울물재생공원 ▴마곡광장 ▴초안산하늘꽃공원 ▴솔밭근린공원 ▴불암산철쭉동산이며, 누리집에서 이달부터 신청‧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피로연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예식장 인근 식당과 연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는 인근 식당에 실시간 예식 중계가 가능한 영상기기를 설치․지원하고, 해당 식당의 주차장을 하객들이 이용함으로써 주차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서울시 주요시설을 활용한 결혼식의 장소와 예약 가능일 등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 ‘ 마이웨딩’(https://wedding.familyseoul.or.kr)을 새롭게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관심 있는 예비부부는 ‘ 마이웨딩’ 누리집에서 장소별 이미지, 예약현황, 결혼식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 등 상세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내 실시간 온라인 채팅 상담 또는 전화 상담센터(☎1899-2154)를 통해 예약‧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결혼식 상담센터에 상담직원 외에 전담 요원을 배치해서 초기상담부터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공공예식장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향후 결혼식 운영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는 결혼을 결심한 예비부부들의 예식장 예약난과 치솟는 예식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공공예식장 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합리적이면서 개성 있는 결혼에 관심이 있는 많은 예비부부들이 서울시 공공예식장을 통하여 결혼식을 올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노숙인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 시작
[환경포커스=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노숙인 실태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연구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올해 발표하는‘제3차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인천시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천사서원은 앞서 지난 2021년에도 2차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는 지역 내 노숙인 규모를 확인하고 면접조사 등을 활용해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한다. 여기에 노숙인 시설 현황을 들여다보고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대상은 거리·시설 노숙인과 쪽방 거주 주민 등이다. 방식은 일시집계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일시집계조사는 거리노숙인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조사원과 현장전문가가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면접조사는 320명이 대상이다. 조사 내용은 전국 노숙인 실태조사 지표를 기반으로 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항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 기간은 2~11월이다. 대상자 중 거리노숙인은 지붕이 없는 개방된 공간이나 거처로 만들지 않은 건물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 시설노숙인은 노숙인 시설에 머물며 생활하거나 일시적으로 숙박,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 높은 밀폐공간 사고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중대재해 가운데서도 사망률이 높은 밀폐공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맨홀 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맨홀 출입 전 위험성을 환기하는 출입경고시설을 대폭 설치하고, 작업자가 맨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외부조작밸브를 도입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상수도 맨홀은 누수 보수, 시설물 점검, 수도관 이설 공사 등으로 작업자 출입이 잦은 데다 일반 맨홀보다 깊어 추락과 질식 등 중대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산소결핍 위험이 큰 대표적 밀폐공간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고온기에는 내부 미생물 증식 등으로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 질식사고 우려가 더욱 높아진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전국 기준 최근 10년간('14~'23) 밀폐공간 작업 중 재해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136명이 숨져 다른 사고성 재해 사망률에 41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밀폐공간 작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작업으로 꼽힌다. 이에 시는 맨홀 작업의 핵심 위험요인을 ‘진입 전 위험요소 인지 부족’과 ‘직접 진입 작업’으로 보고, 사전 경고와 비진입 작업 확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밀폐공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먼저, 상수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