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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회를 만날 수 있는 가을축제 <Fall in love with forest> 진행

11.2.(토)~11.3.(일) 매헌시민의숲에서 ‘Fall in love with forest’ 가을축제 개최
새롭게 단장한 야외예식장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해금,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과 미라클 매직쇼
13~18시까지 여행돌 만들기, 다육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회를 만날 수 있는 가을축제 ‘Fall in love with forest’를 11월 2일 토요일부터 3일 일요일 오후 1시~6시까지 진행한다.

 

매헌시민의숲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숲으로 이루어진 공원으로 1986년 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여 개장하였다. 풍부한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지하철이 인접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으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 장소인 매헌시민의숲 야외예식장은 다소 노후되었던 블록포장의 시설을 지난 7월 정비사업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원방식으로 조성한 곳이다. 특히 호암미술관의 전통 정원 ‘희원’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숲과 어울리는 너른 잔디밭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11월 2일(토)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대금과 플루트, 재즈피아노의 다채로운 앙상블을 만날 수 있는 ‘퓨전국악 연’, 기타와 어우러져 김광석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양선호‘, 신비로운 마술과 다양한 동물이 등장하는 숲 속 매직쇼 ’동물마술사 나무‘, 3중주 클래식 콘서트 ’포크 앙상블‘, 환상적인 하모니의 부부 팝페라 ’빅토리아‘의 공연이 펼쳐진다.

 

11월 3일(일)에는 전통악기 해금으로 친숙한 곡을 연주하는 ’해금켜는 은한‘, 다양한 감정과 공감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아티스트 ’예술가 콤마‘, 신비로운 마술로 시선을 사로잡는 ’미라클 매직쇼‘, 클래식과 재즈의 흥겨운 매력 ’히즈 앙상블‘,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하는 아카펠라 그룹 ’굿펠라즈‘의 공연이 아름다운 가을숲을 배경으로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 나만의 캐리커쳐 그리기가 준비되어 있어 특별하고 꽉 찬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시민의숲을 함께 여행할 친구 ‘여행하는 방명돌 만들기’, 가드닝 프로그램 ‘나만의 다육이 화분 꾸미기’, 전통놀이 도구를 직접 꾸며 만들기 해보는 ‘나무 팽이 만들기’,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턴으로 만든 액세서리 ‘야광 비즈 팔찌 만들기’, 자연 바람과 함께하는 ‘바람개비 만들기’, 포토존과 오늘의 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는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더해 보자.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02-460-2943)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매헌시민의숲에서 다양한 음악과 함께 휴식과 힐링의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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