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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내부통제와 적극 행정 등 강화를 위한 감사 비전 발표

내부통제를 통한 투명 경영, 적극 행정을 통한 예방 감사 등 역량 강화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0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신뢰받는 감사실, 존경받는 K-water”라는 슬로건 아래 투명 경영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담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감사업무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했다.

 

올해 한국도로공사,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금융감독원 등 자체 감사기구와 협력의 틀을 넓히며 내부통제·감사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이삼규 상임감사위원 주재로 중장기 감사전략을 새로 수립하며 내실을 기반으로 한 바른 감사 원칙을 공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은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곧게 자란다’라는 의미를 담아 ‘고근견지(固根堅枝)’라는 감사 방향을 설정하고, 내부통제 강화, 적극 행정 문화확산, 예방 감사 강화 등 고유의 감사 철학과 대내외 경영 환경변화를 반영한 중점과제를 제시하였다.

 

중점과제는 ▲ 수익·비용 대응 원칙이 기반이 된 ‘재무 건전성 강화’ ▲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이 기반이 된 ‘적극 행정 확대’ ▲ 업무추진 단계별 과정 중심의 점검이 기반이 된 ‘내부통제 철저’ ▲ 인공지능(AI) 등을 통한 ‘디지털 기법 활용’ 감사 등이다.

 

이삼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체 감사기구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주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전략을 바탕으로 내부의 인식을 개선하고 업무 수행환경을 혁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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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0월 28일 인천시청역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오픈 행사를 개최하고 ‘제1호’ 반값택배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전 역사인 57곳에서 반값택배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서포터스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소상공인 현장 영상 상영, 서포터스 발대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직접 1호 반값택배를 접수·발송하며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지하철역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물품을 입고하면 1,500원부터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픽업을 요청할 경우 2,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반값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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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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