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6.4℃
  • 맑음서울 24.1℃
  • 맑음대전 27.2℃
  • 맑음대구 25.8℃
  • 맑음울산 21.9℃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0.0℃
  • 맑음고창 22.3℃
  • 맑음제주 19.6℃
  • 맑음강화 20.0℃
  • 맑음보은 25.7℃
  • 맑음금산 26.6℃
  • 맑음강진군 24.5℃
  • 맑음경주시 24.2℃
  • 맑음거제 20.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성동구 신답역 청계천 하류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 실시

24일(목) 신답역 청계천 하류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 실시
지난 5년간 하천 수질오염사고 39건 발생, 초동대처로 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에 중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병행, 실제 유류유출 상황 가정한 훈련으로 대응 역량 강화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24일 목요일 성동구 신답역 청계천 하류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교통공사 신답별관 강당에서의 이론교육과 청계천 하류에서의 현장 실습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시는 이를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기반의 오염 확산 방지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최근 5년간 하천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는 총 39건으로, 이로 인한 어류폐사 등 환경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연도별 사고 발생 현황은 2020년 8건, 2021년 14건, 2022년 7건, 2023년 4건, 2024년 6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방제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담당자를 비롯해 미래한강본부, 서울아리수본부, 서울시설공단, 한국환경공단,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담당자가 전문적인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훈련은 먼저 이론교육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유형별 맞춤형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환경공단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유류·유해물질 종류 및 다양한 현장 여건에 따른 맞춤형 사고 대응 방법과 국내·외 수질오염사고 방제사례 등을 교육했다.

 

현장 훈련은 차량 교통사고로 인해 유류가 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접수 및 상황전파·보고 ▸현장조치반 투입 및 원인·피해 상황 등 조사 ▸오일펜스·오일붐 설치, 흡착포 살포 등 초동방제조치 ▸시료 채수 및 현장수질측정 ▸현장정보 수시 보고 및 전파공유 ▸방제 후 폐기물 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 반으로 나누어 방제장비 사용 방법 숙지, 오일펜스 설치 및 흡착포 살포, 시료 채수 및 수질 측정 방법 실습을 순환하면서 실시해 현장 대응의 이해도와 훈련 효과를 높였다.

 

서울시는 훈련 결과를 토대로 수질오염사고 대응 개선대책을 도출하고 향후 재난 대비 태세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천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는 시민 안전과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행파트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교통시설 무인화 과정에서 나타난 이용 불편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버스터미널 등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일부 시민에게는 새로운 이용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국내 키오스크 보급은 약 2.5배 증가했으며, 터미널과 역사, 식당 등 생활 밀접 공간에서 무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용 방법을 몰라 발권을 포기하거나, 뒤에 줄이 길어 부담을 느껴 이용을 주저하는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단순한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서비스 접근권의 문제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디지털 동행파트너’는 시민 자원봉사자가 직접 현장에서 디지털 약자를 돕는 생활 밀착형 지원 모델이다. 참여 자원봉사자는 월 160명 규모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