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합동 하천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30여 명의 정화인력은 장흥군민의 생활권과 가장 인접한 탐진강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거된 쓰레기는 장흥댐에서 수거되지 못하고 떠내려온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노영금 환경관리과장은 "수자원공사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장흥댐이 맑고 깨끗한 상수원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봉길 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장흥군과 합동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었다"며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장흥군청 보도자료
광주광역시는 출입문이 3개인 '친환경 3-door 저상버스' 6대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한다. 진월07, 문흥18번 노선에서 먼저 운행이 시작되고, 수완03번은 효천1지구 도로정비가 완료되는 9월 7일부터 운행한다. 수완03번은 저상버스 3대가 1일 19회 '첨단∼효천지구' 지역을 운행하고, 진월07번은 2대가 1일 18회 '송암공단∼일곡지구' 등을 경유한다. 문흥18번은 1대가 1일 7회 '문흥지구∼진곡산단' 지역을 다닌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차는 운전석 쪽에 있는 첫 번째 문을 이용하고 하차는 2번째와 3번째 문 2개를 사용하게 되며 휠체어와 유모차는 2번째 문을 통해 승하차 할 수 있다. 3-door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길이는 12m로 기존 버스보다 1.1m 정도 더 길며 버스 의자에 항균 방염과 승객을 배려한 쾌적한 실내 공간,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와 비상탈출구 등의 안전사양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와 같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준3단계로 전환되면서 시내버스 첫차 운행 전
[환경포커스=서울]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 안내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국가 산업의 녹색경영 기반 확립과 녹색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신청기간 ◦ 2019년 4월 5일(금) 까지 ■ 신청방법 ◦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기간 내에 아래의 접수처로 우편 송부 또는 직접 제출(서류양식은 매경안전환경연구원 홈페이지 www.mkshe.co.kr 또는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www.motie.go.kr 또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www.me.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 ■ 심사방법 및 시상 ◦ 서류심사, 현지심사 및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상자 최종 선정 후 ‘19. 7월 9일 포상 예정 ■ 포상훈격 ◦ 개인 :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환경부장관표창 ◦ 단체 :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 최종 훈격 내용은 변경될 수 있음 ■ 접수 및 문의처 ◦ 접수처 : (우)04627, 서울시 중구 퇴계로 190번지(필동1가 8층) 매경안전환경연구원 (
[환경포커스=서울] 통합물관리 상수도 정책•기술 설명회 물복지를 위한 상수도 방향 2019 물관리 기술의 체계적인 발전과 물산업 진흥 기반 조성을 위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물산업진흥법)이 시행됐다. ‘물산업진흥법’의 시행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물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물산업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민·관·산·학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019년 환경부 상수도분야 관련 정책과 환경부 글로벌 탑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 설명 · 전시회’를 마련했다. 주최: 에코스마트상수도시스템개발사업단 주관: 환경포커스 후원: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 하단의 첨부파일을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환경포커스= 국회] 주승용 국회 부의장(바른미래당, 여수을, 4선, 행정안전위원회)은 20일, 최근 5년간 여의도 면적의 13배에 달하는 산이 산불에 의해 소실되고 있어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각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및 인명·재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불 발생 건수는 `13년 1,122건 `14년 1,533건, `15년 1,736건, `16년 1,321건 `17년 1,467건, `18년 8월 878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3,910만 4,161㎡가 불에 소실되어 279억 5,233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산불로 인해 253명(사망 39명, 부상 2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해 강원도 삼척과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올 8월까지의 집계가 한해 평균 산불 피해면적을 넘어섰다. 강원도 고성의 경우에는 산불이 강풍과 함께 확산되면서 주택 등 시설물 피해가 컸다. 주 부의장은 “발화 원인을 살펴보니, 담배꽁초, 쓰레기소각, 불장난, 논·임야 태우기 등이 주 원인이었다. 우리가 조금만 주의하면 산불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청은 산림
[환경포커스=국회] 정부가 내년에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8조7000억원을 투자키로 했지만 육아시설과 관련된 인프라 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여성가족위원회)에 따르면, 아이돌보미의 교육과 관리, 공동육아, 가족상담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육아 및 가족 SOC 시설인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시설 개선과 관련된 내년도 정부 예산은 없었다. 지난 2016년 2곳(서울 구로구 50억, 경북 경주시 20억), 2017년 1곳(부산 서구 50억)에 대한 지원이 전부였다. 앞서 기록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내년 아이돌봄 사업 예산에 올해 1,084억을 2,246억으로 두 배 늘리면서 육아서비스에 예산 확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보미 인력도 올해 2만3000명에서 내년에는 3만 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아이돌보미의 교육과 관리, 육아 돌봄 나눔터 등을 수행하는 건강가정 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을 이용하는 수요도 함께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육아 및 가족 관련 SOC는 지자체의 재정능력에 따라 열악한 곳은 한없이 열악하고, 일부 지자체는 넒은 공간
식물 3,523종 중 1,773종 식물명 남한과 달라 식물명 통일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월간환경포커스 9월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