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월간환경포커스

광주광역시, '출입문 3개' 친환경 저상버스 시범 운행

 

광주광역시는 출입문이 3개인 '친환경 3-door 저상버스' 6대를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 운행한다.

 

진월07, 문흥18번 노선에서 먼저 운행이 시작되고, 수완03번은 효천1지구 도로정비가 완료되는 9월 7일부터 운행한다.

 

수완03번은 저상버스 3대가 1일 19회 '첨단∼효천지구' 지역을 운행하고, 진월07번은 2대가 1일 18회 '송암공단∼일곡지구' 등을 경유한다.

 

문흥18번은 1대가 1일 7회 '문흥지구∼진곡산단' 지역을 다닌다.

 

버스 운행 시간은 '광주버스운행정보시스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차는 운전석 쪽에 있는 첫 번째 문을 이용하고 하차는 2번째와 3번째 문 2개를 사용하게 되며 휠체어와 유모차는 2번째 문을 통해 승하차 할 수 있다.

 

3-door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길이는 12m로 기존 버스보다 1.1m 정도 더 길며 버스 의자에 항균 방염과 승객을 배려한 쾌적한 실내 공간,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 출발을 방지하는 세이프티 도어와 비상탈출구 등의 안전사양과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단자와 같은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준3단계로 전환되면서 시내버스 첫차 운행 전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와 상시 마스크 착용, 차량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3-door 저상버스가 기존 버스보다 길기 때문에 차내 혼잡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버스 내에서 코로나19를 차단하는 가장 큰 예방책인 만큼 시내버스 이용 시 꼭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정책

더보기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업무보고 실시
[환경포커스=국회]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애)는 4월 30일(수)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먼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대응기금 등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2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심사하는 탄소중립기본법 심사 소위원회는 10인으로 구성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및 기후예산 등을 심사하는 배출권거래법 및 기후예산 심사 소위원회는 11인으로 구성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간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 정의로운 전환과 지역·노동자 보호, ▲ 배출권 거래제의 실효성 제고, ▲ 2030 NDC 이행전략과 국제감축의 한계, ▲ 에너지 전환 전략과 재생에너지 목표 이행, ▲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기후적응 정책 마련, ▲ 적극적인 기후재정의 역할, ▲ 탄소중립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