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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견고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위한 <2026년 부산형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 개최

3.25. 13: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지자체, 의료기관 감염관리 관계자 100여 명 참석
지자체-의료기관 간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감염병 관리 모델 모색
정책방향·우수사례 공유 및 부산형 민관 협력 추진방안 패널토론 등 진행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5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일선 의료기관 간의 견고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2026년 부산형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를 비롯해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 지정기관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참여병원 등 감염관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의 일상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부산형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기반의 감염병 관리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CRE 감염증)은 70세 이상 고령층 환자가 전체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2024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전국은 82.59명이나 부산이 91.98명으로 전국 발생률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8개 특․광역시 중 고령화율(2024년 25.3%) 1위, 요양병원 수(2024년 161곳) 2위로 고위험군과 취약시설의 집중에 따른 지역 맞춤형 관리체계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에서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정책방향 ▲부산시와 타시도(인천광역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2025년)부터 ‘의료관련감염병(CRE 감염증) 감소전략 운영 사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선제적 선별검사 시행 및 감염관리 체계를 다져오고 있다. 이와 관련한 우리시 추진성과 발표가 먼저 시작된다.

 

이후 ▲[기조강연] 질병관리청 의료감염관리과 이수연 연구관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국가 정책 추진 방향’ 강연 ▲[우수사례] 부산대학교병원 박남정 감염관리 팀장의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중심병원의 역할과 기대’ 주제발표 등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부산형 민-관 협력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패널토론이 열린다.

 

이혁 전(前) 대한의료감염관리학회 영남지회장(좋은삼선병원 감염내과 과장)이 좌장을 맡고, 노태훈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정혜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감염관리실 팀장, 박승아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우선순위 대응이 필요한 항생제내성균 관리 전략 및 대응 ▲중소·요양병원에서의 의료관련감염병 관리 현황 및 지자체 협력 방안 ▲현장 관리 사례와 소통 해법 ▲부산시 거버넌스 구축 및 관리 전략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일선 현장에 있는 의료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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