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이에스지(ESG, 사회가치경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이에스지(ESG, 사회가치경영)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데 합의하고, 기관별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폭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2곳에 1억 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1년에 1곳씩 설치해 총 2년간 진행된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대상 발굴, 행사 추진을 ▲한국에너지공단(부산울산지역본부)은 협력사업 총괄 운영 및 관리, 사업비 지원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부산울산경남지부)는 에너지진단 및 진단보고서를 제공하며 ▲한화큐셀(한국공장)은 태양광 모듈 40킬로와트(kw)(연 20kw) 지원을 ▲동양이엔피는 태양광 인버터 제공을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책임시공(하자 포함)을 맡는다. 시는 이번 태양광발전소 2곳 설치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24톤 감축하고,
2024년 7월 24일(수) 정기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24일 오전 7시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이하 푸도사)는 오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시청 앞 시민광장 일원에서 「제3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정보 등을 알려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무궁화선양회가 주관한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푸도사에서 육성한 계통별 무궁화 분화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 공간 ▲초중고 대상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서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프린트 부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 가정 1그루 나라꽃 무궁화 심기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무궁화 묘목 나눠 주기’ 행사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체 생산한 무궁화 묘목 1천여 주를 나눠줄 계획이다. 최우호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평소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나라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약 3만 제곱미터(㎡)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을숙도 유아숲체험원 조성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을숙도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라는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대표 생태체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기존에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 어린이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는 유아들의 숲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숲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9곳과 유아숲터 36곳을 운영 중이며, 이곳에 산림교육 전문가 총 71명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0만 명이 숲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
2024년 7월 20일(토)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19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2개 노선 중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 발생하는 30여 곳을 선정,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공단은 도로에 쌓인 쓰레기가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철저한 청소와 강력한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시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스티로폼, 종이박스, 소형가구, 가전제품 등 다양한 폐기물을 최근 매년 100여톤 이상 수거하고 있다. 도로․녹지대에 쌓여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환경 오염도 일으키고 있어 관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공단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30여 개소를 중심으로 공단 자체 청소반을 투입, 도로청소를 강화하고 무단투기 단속을 알리는 현수막도 설치한다. 또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해 무단투기가 확인되면 촬영 영상을 근거로 관련 기관에 신고키로 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와 합동으로 적재 기준 초과 및 미덮개 차량에 대한 특별 단속도 진행해 낙하물로 인한 도로 위험 요소를 없애나간다는 계획이다. 자동차전용도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포스코디엑스(DX)와 7월 26일 이 회사 판교사무소(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사업은 포스코 그룹 계열 정보통신전문업체인 포스코디엑스에서 자체 개발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을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기도 양평군 일대 국도 2곳에 설치·운영하고, 2027년까지 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 및 국립생태원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행정적 지원과 생태 자문 등을 실시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오대산 등에 설치된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다른 국립공원 도로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적 자문과 사업 효과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시스템’은 도로에 출현한 야생동물의 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한 후 200m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줘 차량 감속을 유도해 사고를 예방한다. 포스코디엑스는 올해 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야생
[환경포커스=서울] ‘2024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3개교는 ▲대구논공초등학교(대구광역시 달성군) ▲온산중학교(울산광역시 울주군)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전라남도 목포시)가 지정되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모범적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해 온 3개 학교를 2024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2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학교 환경교육 지원 정책 중 하나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학교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금으로 1천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우수학교 지정서를 수여받게 되며 환경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환경도서, 교재, 교구 등의 교육자료를 지원받는다. 올해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3개교는 교육과정 재구성은 물론, 학교 내 친환경 문화 형성 및 친환경 인식 확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논공초는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식생활 및 분리배출 교육과 연계한 학생·학부모 환경교육을 운영함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는 1993년 2월 가스터빈 준공으로 운전을 시작해, 지난 1996년 3월 녹색기업 최초 지정 이후 친환경경영에 대한 엄격한 현장심사를 거쳐 이번에 9회 연속 녹색기업에 재지정되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고양시 소재 한국동서발전(주)일산발전본부를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고, 25일 녹색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와 에너지 절감 등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환경청장이 지정하는 제도이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 일산발전본부는 이번 재지정 심사에서도 저녹스(NOx) 버너와 선택적촉매환원법을 통한 질소산화물 저감 및 일산화탄소·총탄화수소 처리를 위한 고효율 촉매 활용으로, 대기오염물질을 감축('21년 304톤에서 '23년 289톤으로 15톤 저감)하는 등의 친환경경영 성과가 확인되었다. 아울러 지역상생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환경경영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는 환경퀴즈 및 에코텃밭 가꾸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전과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 누구나 찾아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동물친화공간 ‘동물복지지원센터’가 2027년 강동구(길동 12-7)에 조성한다고 전했다.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목적으로 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동물병원·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계획으로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연면적 1,35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반려동물 대상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등을 맡는다. 예정 설계비 4억7천만원, 예정공사비 94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9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6월 28일까지 설계공모 작품을 제출받았다. 그 결과 총 5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의 두차례에 걸친 기술검토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일(월) 최종당선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김선현 대표(㈜디림건축사사무소) ▴김효영 대표(김효영건축사사무소) ▴임승모 대표(SML건축사사무소) ▴조장은 대표(지피건축사사무소) ▴허은영 본부장(㈜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성권 대표(㈜서울바이오C&V) ▴한진수 교수(건국
2024. 7. 17.(수) 조간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7월 16일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3일간 진행되는 연속 야간 프로그램인 ‘월드컵공원 야간 생태탐험단’을 7월 30일 화요일부터 8월 1일 목요일까지, 8월 6일 화요일부터 8월 8일 목요일까지 2주간에 걸쳐 운영하고, 7월 17일부터 각 20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으로, 가족은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2명 이내로 구성하여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각 20팀씩 모두 40팀이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1만원(3일간/가족)이다. 프로그램은 월드컵공원의 대표적 공간인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에서 진행되며 억새팀과 맹꽁이팀으로 나뉘어 3일간 야간 활동을 통해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변화한 독특한 역사를 가진 월드컵공원의 생태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할 예정이다. [1일차 : 소리 탐험] 1일차는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는 탐험으로 노을공원에서 야간의 곤충을 관찰하고 탐색해보는 ‘소리 탐험’이다. 애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매미, 하늘소, 대벌레 등 노을공원에 출현하는 다양한 곤충을 찾아보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북악산, 관악산 등 주요 산림의 수형이 불량하거나 쓰러질 수 있는 위험 수목 등을 솎아베기해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온실가스배출량 세계 7위며, 잘 가꾼 산림은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 산림에 솎아베기로 벌채된 수목은 버리지 않고 ‘자연정원’, ‘소생물은신처’ 등으로 사용되거나,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목공소에서 의자, 새집, 목공예품 등으로 제작돼 다시 산림에 재활용되고 있다. 자치구 목공체험장에서는 벌목된 나무로 기초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모두 재미있고 손쉽게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목공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손재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 어른들에게는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기 발전 가능성을 제공한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각·매립하지 않고 목재칩으로 재활용된다. 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예산을 절감하고, 소각·매립하던 처리방식을 재활용으로 전환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중구, 성동구, 동대문구, 강북구, 양천구, 구로구,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