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부산의 지하역사 중 고심도 등의 이유로 라돈 오염이 우려되는 4개 역사를 선정해 지난해 실내공기 중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 이내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라돈은 지각의 암석, 토양, 지하수로부터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폐암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로 언급되는 무색·무취의 기체상 물질이다. 주로 지하공간이 노후되거나 환기가 부족할 경우 축적되는 특성이 있다. 우리나라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을 통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으로 라돈 농도를 148 Bq/m3 이하로 관리 중이다. 연구원은 과거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상대적으로 고농도의 라돈이 검출되었던 4개 역사(동대신, 부암, 배산, 미남)를 선정해 대합실, 승강장, 집수정(부근)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눠 7일간 연속 측정하는 방식으로 역사별 총 14일 동안 진행됐다. 조사 결과, 4개 역사 평균 라돈 농도는 ▲대합실 10.7 Bq/m3, ▲승강장 25.2 Bq/m3, ▲집수정(부근) 139.0 Bq/m3로 나타나 승객이 주로 이용하는
[환경포커스=서울] 3월 20일 월요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혼잡도 정보 제공, 생활 방역 환경 유지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우선 중대본 발표로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되며,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 이용 시에는 적극 권고된다. 특히 대중교통은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이 매우 높게 이뤄지고 있어, 일상 정상화에 맞춰 시민들의 자율적 선택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변화하는 방역 상황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버스, 지하철 등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승객이 적고 좌석 여유가 있는 차량을 타면 접촉 걱정을 덜 수 있고, 더 쾌적하게 탑승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버스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서 실시간 도착 및 차량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며, 지도 앱에서 버스정보 검색 시에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버스 혼잡도는 여유, 보통, 혼잡 3단계로, ‘여유’는 좌석에 앉을 수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을 맞아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및 저감장치 제작사와 함께 3월 22일 수요일, 23일 목요일 이틀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차량 소유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 동‧서부 지역에서 각각 한 번씩 실시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또는 23일 목동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방문하면 된다. 점검 대상은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20년에 서울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이다. 부착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았고, 지난해 필터 청소를 받지 않았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점검 시 배출가스 매연농도를 측정해 저감장치의 성능을 확인하고, 자기진단장치(OBD)의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필터 청소나 간단한 정비도 지원한다. 필터 청소는 저감장치 필터에 쌓인 재나 이물질을 고온·고압으로 제거하는 작업이다.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이 연소되면 저감장치 내부에 재가 쌓이는데, 이를 방치하면 축적된 재가 필터를 막아 배기가 원활하게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설공단은 20일 부터 4월 14일까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상에 있는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장비 세척을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세척작업 대상 자동차 전용도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동부간선로, 분당수서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의 8개 노선이다. 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상의 가로등 주에 설치된 교통정보 수집용 영상검지 카메라 211대와 수락지하차도 출입구에 위치한 CCTV 카메라 2대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수집되는 교통정보의 신뢰도를 높여 ‘실시간 교통상황’, ‘교통정체 예보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교통정보의 정확도 향상 및 시민 편의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전용도로의 세척 구간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여 작업 한다. 특히 영상검지 카메라는 12m 높이에 있어 고소 작업차량을 이용해 근로자가 수작업으로 세척해야 하고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주간 작업으로 시행한다. 작업 중 운전자와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가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비산배출시설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분야의 관리개선을 위해 정유나 석유화학의 생산공정 과정 중에 발생하는 가연성 가스를 안전상의 이유로 연소시키는 ‘가스연소 굴뚝(이하 플레어스택)’ 시설 관리 규정 등을 합리화하고, 촘촘한 대기환경 관리를 위한 비산배출시설관리시스템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갑작스런 고장, 시설정비 등 불가피한 상황 발생 시 관리 준수 기간을 유예하고 발열량 기준도 합리화한 ‘플레어스택 시설 관리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플레어스택 시설 관리기준 개선방안’은 고장 등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관할 유역(지방)환경청에 제출하면 ‘발열량’ 등 시설 관리기준 준수 기간을 유예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플레어스택의 정상가동(완전연소)을 위해 내년(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플레어스택의 ‘발열량 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됐다. 발열량 측정대상 항목을 기존 신고서 상 모든 관리대상물질에서 유기성 특정대기오염물질 20종으로 한정했고, 대상물질의 배출여부 확인방법도 단순화하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야식전문 배달업소 등 객석을 갖추지 않고 배달앱 등을 통해 배달만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전문업소 2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수요는 증가했지만 배달전문업소 대부분이 객석을 갖추지 않아 소비자가 조리장의 위생상태나 식재료의 보관상태 등을 알 수가 없어, 이를 악용해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사는 수사대상 대부분이 치킨, 피자, 떡볶이, 찌개류, 육회, 생선회, 중화요리 등 야식전문 배달업소가 대부분이라 야간에 집중 실시됐다. 특사경은 이번 수사에서 적발된 업소 대부분이 외부에서 영업장을 전혀 볼 수 없도록 창문을 선팅지로 가렸고, 이로 인해 식재료 보관상태와 위생상태 관리에 매우 취약했음을 확인했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17건을 살펴보면 ▲ 유통기한 경과된 식재료 사용·보관행위 6건 ▲ 심각한 위생불량 조리장·조리기구 7건 ▲ 식육의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3건 ▲ 원산지 국내산 둔갑행위 1건 등이다.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사용·보관한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1회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지난해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을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일상회복 지원,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및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강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관리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9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의 감염병 전문병원 필요성 및 구축 타당성을 중앙부처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미세먼지 함께 줄이기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차량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챌린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일 7천 걸음씩 10일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선착순 1,5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5,000원권 1인1매)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인천시민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가입 후, 챌린지 ‘오늘은 걷기! 내일은 맑음!’의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https://www.incheon.go.kr/)의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또는 대기보전과(440-3520)로 문의하면 된다. 정낙식 시 대기보전과장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걷기 챌린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올해 스마트 광역 종합관제센터 구축, 시료자동채취장치 확대 설치 등 3개 분야 11개사업, 130억 원 규모의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악취 저감사업 3개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 구축, △악취배출사업장 집중관리,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한 악취 저감사업이다. 그 중에서 특히 올해는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 이동식 미세먼지·악취 시료 자동채취차량 제작 등 사물인터넷(IoT) 기반 악취관리 체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는 지리정보체계(GIS),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악취정보와 악취관리지역 등에 설치된 감시시스템(CCTV)과 기상모니터링으로 취합된 현장 데이터를 종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악취정보를 분석해 신속한 민원 대응이 가능해지게 된다. 더불어 미세먼지·악취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포집할 수 있는 자동채취 차량도 제작·구매할 예정인데, 이 차량을 이용하면 기상에 따라 이동하는 악취정보도 수집할 수 있다. 아울러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중점·취약 사업장 전담 공무원을 지
-- '이중 탄소' 목표 향한 조치 --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화학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접근법으로 여겨져 (베이징 2023년 3월 13일 PRNewswire=연합뉴스)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HKG: 0386, "Sinopec") 사장 Ma Yongsheng이 탄소 포집·저장·활용(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프로젝트를 중국의 자발적 배출량 감소 시스템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CCUS는 배출량을 크게 줄이고, '이중 탄소' 목표로 향하는 여정에서 핵심적인 기여 요인이 될 잠재력이 있는 핵심적인 탈탄소화 기술이다. 중국의 CCUS 기술과 프로젝트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지만, CCUS 프로젝트 규모는 전체 배출량에 비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다. 또한, 핵심 기술 간 특정한 간극, 특히 높은 비용으로 인해 대규모 상업적 적용이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다. Ma 사장의 제안대로 중국의 자발적 배출량 감소 시스템에 CCUS 프로젝트가 포함되려면, 통일된 국가 CCER(Chin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