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파리크라상 재활용의무이행 인증마크 선정

환경부, ㈜파리크라상에 재활용의무이행 인증마크 부여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파리크라상이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업체로 선정돼 환경부로부터 인증마크를 받았다.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는 재활용의무생산자가 판매한 포장재의 폐기물 전부를 회수하여 재활용하거나 그에 상응하는 재활용비용(분담금)을 공제조합에 내는 경우, 재활용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는 인증을 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에 따른 분담금은 포장재의 재활용 인프라 구축과 재활용사업자 육성을 위한 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이 제도는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2013년 11월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에 따른 기업들의 재활용의무 대행기관인 공제조합이 환경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1986년 설립과 함께 차별화된 유럽풍 베이커리 문화를 선보이며 국내 베이커리 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해왔다.

 

1988년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를 론칭해 국내 1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으며 맛과 품질은 물론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 파리크라상, 이탈리안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 샌드위치 카페 리나스, 디저트 갤러리 패션5, 잠바주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쉐이크쉑, 라그릴리아, 베라 등 외식사업 분야에도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파리크라상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인증마크를 받은 업체는 초록마을, 유씨씨커피한국, 한라식품, 동성이피에스, 초록푸드시스템, 골프존, 비알코리아를 포함 총 8개 업체로 늘어났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 사용 지역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 체결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혜택(인센티브) 사용 지역을 대구까지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 지역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동성로 스파크 ▲리조트 스파밸리 ▲㈜만재푸드 ▲㈜아쿠아월드 ▲㈜이월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등 7개 기관에서 입장료·이용권·물품 구매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전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5개 시도에 제공한 데 이어, ▲올해 7월 제주 ▲9월 대구와의 협약을 통해 혜택(인센티브) 제공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산 363개 기업을 포함한 5개 시도의 약 1천500개 기업 근로자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해 7월 대구·전북·전남·경북·제주 등 5개 시도와 협약을 맺어, 부산의 ▲부산아쿠아리움 ▲㈜엘시티메지니먼트 ▲㈜제일항공여행사 ▲클럽디오아시스 ▲키자니아부산 등 5개 기관의 혜택(인센티브)을 상호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시는 인증기업 확대와 '일·생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 긴급 지원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유례없는 가뭄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8.30.)됐으며, 식수원 고갈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릉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이와 함께, 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급수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부산의 병입수 '순수365' 총 90톤을 강릉시 가뭄피해 지역에 지원한다. 본부는 지난 9월 3일 1차분 1.8리터(ℓ) 1만 병(18톤)을 긴급 지원했다. 첫 지원에 이어, 본부는 지원 물량을 4배로 대폭 늘려 1.8리터(ℓ) 4만 병(72톤)을 추가 지원한다. 향후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를 대비해, 9월 중으로 1만 병씩 4회에 걸쳐 직접 수송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물 나눔'을 통해 가뭄을 극복하고, 강릉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8일부터 강릉시 현지에서 물탱크차 3대를 동원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원이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