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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 위한 협약식 개최

3.19. 16:30 부산시청, 탄소포인트제 참여 확대 및 기부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유형으로 ‘기부’ 선택 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3월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2층에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를 위해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회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는 2009년부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부산시는 현재까지 43만9천172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 중이다.

 

탄소포인트 신청은 자치구ㆍ군 및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으나, 신청 시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요구로 참여를 기피하는 등 가입 관련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유형을 현금, 그린카드에서 현금, 그린카드, 기부까지로 확대하여 신청을 받는다.

 

탄소포인트제 신청 시 인센티브 지급유형으로 기부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가구에 지급될 인센티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되게 된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1세대당 최대 연 10만 원까지 지급되며, 지난해 4만 9천 세대, 107개 아파트단지에 약 6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생활 속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며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기부도 할 수 있다”면서 “아직까지 탄소포인트제에 미가입한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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